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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선산업 특화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형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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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선산업 특화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형 개발' 추진

'초거대산업 인공지능 연구지원사업' 선정…국비 285억 원 확보

울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초거대산업 인공지능(AI) 연구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조선업 혁신을 위한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에 나선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30년까지 국비 285억 원을 포함한 총 403억 원을 투입해 그래픽 처리 장치(GPU) 기반을 구축하고 조선업에 특화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해 AI 응용기술을 개발·실증하는 연구를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시청 전경ⓒ프레시안(박영경)

울산시는 올해부터 주관기관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함께 연구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조선업 전주기 데이터의 통합 활용 기반 구축과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거쳐 오는 2030년까지 조선업 현장 전반에 걸친 수십 개 이상 과업에 대한 AX 확산 및 실증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생산 일정 단축, 생산 비용 절감 등을 달성하고 AI를 적용해 조선 숙련 기술자의 제조 지식에 대한 지속 가능한 전승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규모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조선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향후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석유화학, 비철금속 등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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