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이체 고객에게 맴버십 혜택을"…전북은행, 캐시백·경품 주는 '월급클럽' 출범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지방은행 최초로 급여고객 전용 멤버십 서비스 '월급클럽'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에 나섰다.

이번 서비스는 매월 급여이체 고객을 대상으로 ▲등급별 혜택 ▲랜덤 캐시백 보상 ▲월별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해, 단순한 급여 입출금 거래를 지속 가능한 '멤버십 경험'으로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

'월급클럽'은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등급이 부여되며, 등급별로 매월 보너스 개념의 랜덤 캐시백이 지급된다.

또한 전월 급여를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상시 운영되는 멤버십 서비스라는 점에서 기존의 급여 거래 중심 금융에서 벗어나 고객의 일상 속 금융 접점을 확장한 시도로 평가된다.

전북은행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월 14일까지 '월클~쏙으로! 럭키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뱅크 '쏙뱅크'에서 '월급클럽' 이용에 동의한 고객은 룰렛을 돌려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10~11월 급여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경품 추첨도 마련됐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월급클럽 서비스는 지방은행 최초로 선보이는 급여고객 전용 멤버십으로, 고객에게 '월급 받는 즐거움'을 새로운 차원에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일상과 밀접한 금융 경험으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관련 상세 내용은 전북은행 모바일뱅크 '쏙뱅크'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