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전주세계소리축제에 1억 원 후원…성공축제 기원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이 이왕준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북농협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성훈)가 지역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8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열렸으며, 김성훈 본부장과 이왕준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 김희선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훈 본부장은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전북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지역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왕준 조직위원장은 "소리축제의 가치를 공감하고 후원해 준 전북농협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후원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전주와 전북 일원에서 국악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