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올해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바이오진흥원은 '도내 기업과 함께하는 나눔,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기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연중 취약계층 복지 지원, 생명존중 교육, 지역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자연탐구수련회, 기부마라톤,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 명절 및 연말 기부 캠페인 등 참여형 봉사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지역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기부 캠페인과 홍보 전략을 추진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물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관과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적 기여 활동의 확산을 통해 지역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지역사회 전체의 나눔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한다.
전북바이오진흥원은 SNS 등 다양한 채널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참여 기업의 활동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바이오진흥원은 ESG 경영 실천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성과 공유 및 실행 체계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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