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5 인구정책 콘텐츠 공모전’ 개최… 4월 1일부터 접수

숏폼 영상·포스터·웹 배너 모집… 총 460만 원 상금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도민 참여 확대와 전북형 저출생 정책 홍보 강화를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정책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북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북형 저출생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25 인구정책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숏폼 영상(30~60초)과 그래픽 디자인(포스터·웹 배너) 부문으로 진행되며,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공모 주제는 전북형 저출생 정책과 관련된 주요 사업을 소개하거나, 정책이 도민 삶에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를 표현하는 내용이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전북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는 창의성과 활용도를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최우수상(1명) 120만 원, 우수상(2명) 80만 원·60만 원, 장려상(5명) 40만 원·20만 원 등 총 8개 작품에 걸쳐 46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7월 발표되며, 이후 전북특별자치도의 공식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출품작을 이메일([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도민의 참신한 시각을 반영해 인구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책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