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유승민 "국민의힘, 국민에 사죄하고 폐허 위 '보수 재건' 길 찾아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유승민 "국민의힘, 국민에 사죄하고 폐허 위 '보수 재건' 길 찾아야"

"탄핵소추안에 찬성했든 반대했든 서로 존중하고 분열하지 않아야"

국회의 12.14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폐허 위에서 보수를 재건할 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SNS에 쓴 글에서 "우리는 헌법에 따라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혼란을 극복해야 한다. 오직 나라와 국민을 위해 옳은 길을 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전 의원은 "대통령 탄핵심판은 헌법재판소가 헌법과 법률에 충실하게 해야 하고, 대통령 권한대행과 공직자·군은 경제민생과 안보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당은 이 사태에 대해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보수의 재건에 나서야 한다"며 "탄핵소추안에 찬성했든 반대했든 서로를 존중하고 분열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한편 "사법부도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졌듯, 범죄 피의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법의 심판도 반드시 지체없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꼬집었다.

▲ 유승민 전 의원.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곽재훈

프레시안 정치팀 기자입니다. 국제·외교안보분야를 거쳤습니다. 민주주의, 페미니즘, 평화만들기가 관심사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