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446명 발생...기저질환 앓던 70대 1명 숨져

7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이틀연속 네자릿수 확진세 이어져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기저 질환이 있던 고령층 확진자 1명이 숨졌다.

울산시는 7일 오전 0시 기준 누계 확진자가 58만299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446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70대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470명으로 늘어났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5%, 4차 12.5%, 동절기 추가접종이 5.2%로 확인됐다.

한편 이달 들어 울산에서 확진자는 962명→918명→883명→419명→1330명→1446명으로 이틀 연속 네자릿수 확진세를 보이고있다.

▲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