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사서가 골라주는 ‘책수레 랜덤박스’ 선착순 신청

한 가족당 한 명, 20~30권의 책을 수레에 담아 3주간 대출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신)에서는 특별 대출서비스로 책수레 랜덤박스를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책수레 랜덤박스’는 매월 어린이 전집, 시리즈, 청소년 문학 등 다양한 도서들을 주제에 맞게 사서가 선정하여 한 박스씩 묶어 책수레와 함께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사서가 골라주는 ‘책수레 랜덤박스’ ⓒ 전남교육청

‘책수레 랜덤박스’는 매월 어린이 전집, 시리즈, 청소년 문학 등 다양한 도서들을 주제에 맞게 사서가 선정하여 한 박스씩 묶어 책수레와 함께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도서관을 자주 방문하기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가 도서를 20~30권까지 한 번에 대출하고, 또한 편의를 위해 미니 책수레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 대출 중인 도서 권수와 상관없이 매월 첫 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대출 기간은 3주이다. 한 가족당 한 명만 신청 가능하다.

11월 신청은 1일부터 3일까지이며, 대출 기간은 8일부터 30일까지이다.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