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민선 8기 시정 비전 확정

복지도시 등 5대 시정목표 발표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시민중심의 새로운 강릉시를 추구하는 민선8기 시정 발전전략과 실천의지를 담은 비전과 목표를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강릉시는 시정비전을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으로 정하고, 시정비전의 실현을 위한 5대 시정목표를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4계절 스마트 관광도시', '창의적 문화·예술·교육도시', '활력 넘치는 농어업 생산도시',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로 설정했다.

▲강릉시는 시민중심의 새로운 강릉시를 추구하는 민선8기 시정 발전전략과 실천의지를 담은 비전과 목표를 확정했다. ⓒ강릉시

김홍규 시장의 시정철학과 실천의지가 담겨있는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 비전은 시민을 위해 강릉시와 공직자가 존재하는 만큼 시민중심을 시정 최고가치로 삼고, 시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강원도 제일의 행복도시를 지향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시정비전을 추진하는 공직자들의 행동규범인 시정 운영원칙은 위민, 경청, 창의, 동행이며,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시민의 뜻을 잘 헤아리고, 늘 새로운 생각으로 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포부를 제시했다.

한편, 이번에 확정된 시정방침의 디자인은 민선 8기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숫자 8과, 숫자 8의 먹선들이 옆으로 누인 ∞(무한대) 기호를 연상하게 하는 형태로 시민을 위한 무한 책임과 봉사, 강릉의 무한한 성장잠재력과 지속가능한 발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