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소통위해 청사 출입게이트 상시개방

시민과의 접근성 강화 … 시민중심 행정 실현

강원 강릉시는 기존 방문자센터 방문 후 출입증을 수령하여 출입했던 청사 출입게이트를 지난 27일부터 상시개방했다.

2020년 11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고 청사를 방호하기 위해 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고 감염 위험성이 줄어 시민의 편의를 위해 개방을 결정했다.

▲강릉시는 기존 방문자센터 방문 후 출입증을 수령하여 출입했던 청사 출입게이트를 지난 27일부터 상시개방했다. ⓒ강릉시

또한, 민선8기 시정구호인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에 따라 시민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대민 접근성을 강화하여 방문과 소통이 좋은 강릉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 당선인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청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응대를 통해, 강릉시민이라는 것이 자부심이 되도록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