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2일 낮 3시를 기해 남양주시, 구리시 등 경기 동부권 7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등 7개 시·군이다.
이날 낮 3시 현재 동부권인 광주시 경안동 측정소에서 0.124ppm의 오존농도가 측정됐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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