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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 마지막 실종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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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 마지막 실종자 발견  

▲1일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사고 현장에서 구조당국이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사고 현장에서 2일 매몰된 실종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께 삼표산업 채석장 사고 현장에서 진행된 수색 작업 중 정 모씨(52)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천공기를 확인했다.

수색 당국은 천공기 주변 흙을 퍼내는 작업을 벌여 20여분 뒤에 정씨로 추정되는 남성을 발견했다. 정씨는 사망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9일 이 채석장에서 석재 발파를 위해 구멍을 뚫으며 절벽 벽면을 계단식으로 파 내려가는 작업을 하다가 약 30만㎥의 토사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사고 당일 2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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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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