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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나노국가산단 스마트 물류센터 건립…CJ대한통운(주) 과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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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나노국가산단 스마트 물류센터 건립…CJ대한통운(주) 과 투자협약

신규 고용 창출 2,100명,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역할 예상

CJ대한통운(주)이 밀양시 밀양 나노 융합 국가산업단지에 2조 5000억 원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일 경남도청 도정 회의실에서 CJ대한통운(주)과 ‘밀양 나노 융합 국가산업단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박일호 밀양시장, 신영수 CJ대한통운(주) 택배․이커머스 부문 대표, 홍준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여했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CJ대한통운(주) 투자 협약 장면. ⓒ밀양시

투자협약을 체결한 CJ대한통운(주)은 밀양 나노 융합 국가산업단지에 부지 6만4214제곱미터, 연면적 19만6000제곱미터 규모의 경상권 Hub 스마트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경남도, 밀양시, LH,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업투자와 고용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CJ대한통운(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지난해 창립 91주년을 맞아 ‘미래비전’선언을 하면서 2023년까지 전국에 2조 5,000억 원을 투자해 신성장 엔진으로 전자상거래 플랫폼 확장을 내세웠다.

이 사업전략의 핵심인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사통팔달의 물류 교통망을 가지고 있으면서 경상권을 전부 아우를 수 있는 밀양 나노 융합 국가산단을 선택한 것이다.

CJ대한통운(주)의 이번 대규모 투자는 스마트물류에 최적화된 기업을 찾고 있던 밀양시와 경상권 물류 Hub를 찾고 있던 CJ대한통운의 윈윈 전략이 적중한 결과로 스마트물류는 밀양 나노 융합 국가산단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그린산단’의 핵심 요소다.

특히  CJ대한통운(주)은 이번 투자로 국가산단 내 에너지 자립형 최첨단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해 ‘혁신 기술기업’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미래 물류 시장을 선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활동으로 물류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게 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로 약 2100여 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되면 밀양시는 인구 반등의 결정적 순간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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