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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공룡엑스포조직위-한국승강기안전공단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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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공룡엑스포조직위-한국승강기안전공단 '업무협약'

지역업체, 예매입장권 1000만원 구매 약정식도 열려

재단법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엑스포조직위는 공단 임직원 등 단체관람객 엑스포 관람 시 행정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공단 네트워크를 활용한 행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활동과 함께 행사 시 승강기 안전체험차량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백두현 군수는 "승강기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공룡엑스포 홍보와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내실을 다져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지역업체와 '2021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예매입장권을 대량 구매하는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예매입장권 1000만 원 상당을 구매 약정한 지역업체는 건자재를 판매하는 진흥개발㈜로 청소년 및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원석 진흥개발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안전하게 준비해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개최하며 입장권 예매는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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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취재본부 최운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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