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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생체인식 보안 기술 탑재 가상자산 시범거래소 '디비엑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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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생체인식 보안 기술 탑재 가상자산 시범거래소 '디비엑스' 오픈

"정부 인증 및 보안 수준 강화한 거래소"

국내 첫 생체인식 보안기술을 탑재한 모범 거래소 디비엑스(DBX)가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단법인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이사장 박기훈)는 이날 오전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가상자산 시범거래소 디비엑스 오픈식'을 갖고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자들을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

디비엑스는 보안기술 검증과 심의, 기업평가 이후 ‘적합’ 판정을 받은 가상화폐만을 상장시켜 고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미리 방지하는 등 '명품거래소'로 운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디비엑스 관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로 설립된 사단법인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산하 거래소 디비엑스는 '제대로 된', 그리고 '제대로 운영하는' 거래소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명품 거래소 지향 ▲거래소의 표본 지향 ▲글로벌화의 지향 ▲국가와 국민의 이익에 지향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디비엑스 오픈식에는 박광온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 박성중 의원(국민의힘)을 비롯해 김세옥 제12대 대통령경호실장, 이상희 전 과학기술처장관,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장관, 정건용 전 금융감독원 부위원장, 안창호 헌법재판관, 중국 알리바바 물류대행사 대표 왕홍, 김재관 (재)아시아-중남미경제협력기구 의장, 이대경 (주)상백 대표이사.회장, 여주호 관세법인 청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1일 여의도 컨싱턴호텔에서 열린 가상자산 시범거래소 '디비엑스'(DBX) 오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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