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장흥군, 청소년 창작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장흥군, 청소년 창작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

2024년까지 총 사업비 6억 9000만원 투입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창작공간으로 활용될 ‘정남진 유스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20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과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정종순 장흥군수 ⓒ프레시안(위정성)

이번 사업에는 총 6억 9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0년에는 국비 1억 5000만원과 도비 2000만원, 군비 4000만원을 들여 시설을 구축하고, 2021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매년 1억 2000만원의 운영비가 국·도·군비로 지원된다.

(사)한들청소년센터(이사장 선명완)가 주관기관으로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SW융합교육협동조합(이사장 이승재)이 함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남진 유스 메이커 스페이스’는 지난 7월에 직원 채용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장흥군청소년수련관에 1층 상상카페와 3층 착한목공실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10월 말 개소식을 시작으로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토이스토리, 코딩, 3D프린터, 3D모델링, 보드게임, 나도 목수 등을 운영한 방침이다.

청년들을 위한 수공업 중심의 메이커 양성 프로그램으로는 드론창조교실, 청춘용접학교, 건축사관학교, 목공예 등이 있다.

주부, 성인을 대상으로는 아두이노를 이용한 IOT(사물인터넷), 가구리폼 착한목공소, 바느질교실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종순 군수는 “메이커 스페이스가 지역 청소년들과 군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창작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