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 이철우 도지사에게 현안 사업 지원 요청

중부내륙철도, 경북 스마트팜혁신밸리,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지원요청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은 16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방문해 상주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강 시장은 이 지사와의 면담에서 중부내륙철도 문경~상주~김천 구간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통과․건설을 위해 청와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 등 각종 기관을 방문한 결과와 그 동안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많은 지원을 건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왼쪽)은 16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상주시

시는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정부 부처 및 경북도, 출향인사들과 협조체계 구축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국․도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경북도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