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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UV 랜드 드론 산업 선도 최적지

태안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산업 통해 드론 도시 태안 만들 것

▲ 유연환 태안군 전략사업단장(오른쪽 첫번째)이 ‘태안 UV 랜드’ 공사현장에서 김철환 서울지방항공청장(오른쪽 3번째)에게 사업개요와 함께 태안이 드론산업의 최적지임을 설명하고있다 ⓒ태안군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조성 중인 전국 유일의 무인 조종 복합테마파크인 ‘태안 UV 랜드’가 드론 산업의 최적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 UV(Unmanned Vehicle, 무인 이동체) 랜드’는 총 사업비 95억 원을 들여 태안 기업도시 내에 위치한 남면 양잠리 1270-2번지 일원 11만 5,03㎡에 △무인조종멀티센터 △400m 이·착륙장 △드론스쿨 △드론 레이싱 서킷 △원격제어(RC)카 서킷 △무선조종 헬기 필드 등 드론 및 원격제어 비행기·헬기·자동차의 무인 조종 체험시설 및 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김철환 서울지방항공청장이 ‘태안 UV 랜드’를 직접 찾아 이곳은 장애물이 없고 현재 운영 중인 드론 관련 시설 중 규모가 가장 크며 수도권 접근성이 유리해 드론 산업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곳”이라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태안 UV 랜드’ 준공 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및 ‘드론 면허시험장 지정’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드론 스쿨 △드론 축구장 △드론 레이싱 서킷 등을 통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계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시설 및 프로그램 제공으로 ‘드론 도시 태안’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부터 부지조성(성토)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 UV 랜드를 드론 산업 분야의 민·관·산·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 드론 및 무인 항공 관련 단체와 동호인들의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며 "전국 유일의 무인 조종 테마파크인 태안 UV랜드 건립을 통해 친환경 첨단산업 도시 태안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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