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세종평생교육학습관 단계적 개방

8일부터 종합자료실 개방, 도서대 서비스 시작…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열람실, 노트북실 등 개방 예정

▲세종특별자치시평생교육학습관이 8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 평생교육학습관(관장 정영권, 이하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이 코로나19 상황이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과 유초중고 학생들 등교수업 개시에 따라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세종평생학습관은 8일부터 시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를 위해 2층 종합자료실을 개방하고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러나 자료실 내에서 학습·독서 활동은 제한된다.

또한 열람실과 노트북실 등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출입 시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발열체크 및 방명록을 작성해야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운영했던 ‘안심 도서 대출 택배 서비스’의 경우 전면개방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병행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정영권 세종평생교육학습관장은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끝나지 않은 만큼 철저한 내부소독과 발열체크 등 방역 강화 조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궁금한 내용은 세종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