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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강 신설 철도교 공정 60%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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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강 신설 철도교 공정 60% 순조

가곡동과 내일동 연결 내년 개통 예정

경남 밀양시는 밀양강 철도교 설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밀양강 철도교는 내년 개통을 목표로 밀양시 가곡동과 내일동(용활동)을 연결하는 철도교의 사업비는 1458억 원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현재 신설 철도교는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밀양강 철교ⓒ밀양시

최신 공법인 유도상 슬래브 형식의 철도교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행, 총연장 복선 656미터에 교각 13기, 상판 12개를 연결한다. 현재 교각 10기, 상판 9개를 설치 완료한 상태다.

밀양시를 관통하는 현 상·하행선 철도교는 일제 강점기에 설치된 낡고 오래된 교량으로 열차가 통과할 때마다 철도 레일의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해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주거공간이 침해당하고 있다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철도교 신설 소요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지난 2017년부터 밀양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지와 필요성 설명으로 2018년 3월 국토부의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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