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동산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하고 주민 밀착형 맞춤형복지로 주민들의 환호 속에 복지허브의 문을 활짝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988년 준공되어 낡고 협소했고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협소한 주차장 또한 주민불편을 초래해 새로운 청사 건립이 절실했다.
이에 지역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코자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난 2015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16년 6월 공사착공을 시작해 2월 공사를 완료했다.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약 60억 원을 투입해 6600평방미터 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2359평방미터 규모로 건립하여 5일부터 현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상 업무를 개시했다.
한편 동산동 행정복지센터 1층은 민원방문이 가장 많은 민원실과 복지관련 민원을 처리하는 복지상담실, 자원봉사실, 로비 및 공용공간이 있고, 2층은 다목적 문화방 및 주민자치윈원실, 3층은 다목적 문화방 및 탁구교실 등, 4층은 대회의실, 작은도서관, 5층은 동대본부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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