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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세계 코로나19 환자 1000만명 넘는다
현재 971만...매일 17만 넘게 증가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오는 주말(27~28일)이면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만연함에 따라 세계 각국이 코로나19와 공존하기를 택하는 가운데, 일상(?) 상황을 넘어서는 폭발이 일어날 경우 다시금 봉쇄 등의 격리 강화 조치를 취하는 상황이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세계 코로나19 상황을 업데이트하는 월도미
이대희 기자
2020.06.26 14:21:3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명...자동차 모임에서 4명
러시아 선박 확진자는 17명으로 증가..."고위험 분류 선박에는 승선 검역 실시할 것"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에서 모임을 가진 자동차 동호회인 중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24일 알려졌다. 이날 해외 입국자 중 2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음이 확인된 가운데, 이들 중 한 명이 중국을 거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집단 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약 두 달여 만에 중국발 감염 입국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020.06.24 15:36:34
민주노총 "경총과 대기업, 말로만 상생협력 이야기하지 마라"
코로나19 위기 고용 유지, 전국민고용보험 도입 등 두고 이번 주 노사정 집중교섭
코로나19 사회적 대화에 나서고 있는 민주노총이 쟁점 사안에 대한 집중 교섭을 앞두고 대화 상대인 재계와 정부에 취약계층 노동자의 고용 유지와 사회안전망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했다. 앞서 양대노총이 '임금 인상분 일부를 취약계층 지원에 쓰자'는 안을 내며 취약계층 보호 대책에 대한 정부와 재계의 태도 변화를 기대했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자 다시
최용락 기자
2020.06.23 14:25:17
코로나19 이후 실직 경험 비정규직, 정규직의 6.6배
직장갑질119 설문조사 발표..."재난의 대가, 사회적 약자가 치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실직을 경험한 비정규직의 비율이 정규직의 6배를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 저임금, 비사무직 노동자의 실직 경험 비율도 남성, 고임금, 사무직 노동자에 비해 높았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의 대가를 사회적 약자가 치르고 있는 셈이다. 직장갑질119가 21일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발표한 '코로나19와 직장생활 변화 설문 조사
2020.06.22 14:06:15
서울시 "코로나 일일환자 30명 넘으면 사회적 거리두기 복귀"
"2차 대유행 우려... 선제적 대응해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30명을 넘을 경우, 서울시가 방역 체제를 종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서울시청에서 가진 긴급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서울시에서 사흘간 일일평균 신규확진자수가 30명을 넘거나, 병상가동률이 70%에 도달할 경우 서울시는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갈 것"이라며 "사회적
2020.06.22 11:57:12
중앙임상위 "코로나19 저위험 환자 퇴원시켜 병상 확보해야"
"저위험 환자 입원으로 고위험 환자 치료 못 받은 경험 되풀이하면 안 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환자의 입·퇴원 기준을 바꿔 병상을 확보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임상위원회는 21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현재의 입퇴원 기준을 유지하면 병상 부족이 우려된다"며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낮은 환자의 입·퇴
2020.06.21 16:21:05
코로나19 간호사들의 호소 "이대로는 안 된다"
29일부터 일주일 간 청와대 앞 릴레이 시위...간호사 부족 문제 해결 요구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일주일 간 전국의 간호사들이 청와대 앞에서 코로나19 관련, 간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일인 시위를 이어간다. 19일 의료연대와 건강권실현을위한행동하는간호사회는 이 기간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코로나19 현장 간호사와 지지자들의 릴레이 일인 시위를 이어가고, 이를 온라인에 생중계
2020.06.19 16:57:29
코로나19, 수도권에서 대전·충남으로 번지나
방역당국, 다음주 중 격리 해제 기준-퇴원 기준 완화 방침 발표
한동안 수도권에 집중됐던 코로나19 감염이 대전·충남 지역으로 번지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두 지역 간 감염 연결고리도 확인됐다. 특히 날이 더워지면서 오히려 감염자가 더 늘어나는 추세라, 앞으로 중환자 병상 확보에 어려움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19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방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대전과 서울 간 집단감염 연결고리를 확인했다
2020.06.19 15:45:43
서울시 '집합제한' 완화하자 유흥업소서 코로나19 양성
방대본 "현재 역학조사 중"... 서울시 향한 비판 거세
서울시가 일반유흥업소(룸살롱 등)의 집합금지 명령을 완화한 첫 날인 15일 밤에 곧바로 관련 업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서울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서울 강남구 역삼동 S호텔 건물의 D가라오케 직원 A(29세 여성)씨가 코로나19 양성자가 됐다. 업소는 확진 판정 소식을 전해들은 후 손님을 내보내고 영업을
2020.06.16 16:03:02
정부, 코로나 확진자 동선 14일 지나면 삭제 요청키로
선별진료소 더위 대비 냉방기 설치 지원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개인정보 노출 피해가 일어난다는 논란과 관련해, 정부가 공개 기한이 지난 확진자 동선 정보를 삭제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이달 13일로 확정된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 시험과 관련한 방역대책도 발표했다. 더위로 인한 의료진 건강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하절기 선별진료소 운영수칙이 새로 나왔다.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은
2020.06.10 12: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