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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조응천 제기 의혹, 사실 아냐"
'민정수석실에서 확인했느냐' 질문에 "사실 아닌데 뭘 확인?"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청와대 인사 개입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청와대는 21일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 아니고, 말씀드릴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민정수석실에서 최순실 씨가 청와대 인사에 개입했다거나, 미르, K스포츠 재단 자금 확보에 개입
박세열 기자
2016.09.21 09:27:41
조응천 "최순실, 우병우 청와대 입성에도 영향"
"최순실, 박 대통령 목걸이·브로치도 공급"…황교안 "전혀 모르는 얘기"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20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청와대 입성에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의심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을 20일 제기했다. 조응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불러 "우병우 수석은 온갖 의혹 속에서도 사퇴를 거부한다. 그런데 우병우 민정 비서관 발탁, 윤전추 행정관의 청와대
김윤나영 기자
2016.09.20 17:53:56
'비선 실세' 의혹 최순실, 국정감사 증인 신청
野, 교문위 중심 쟁점화 시도…與 "정치공세, 기부문화 위축시켜"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비선 실세' 논란이 일고 있는 최순실 씨가 'K스포츠재단'과 '미르재단' 등 공익재단법인의 운영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국정감사 쟁점으로 부상할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은 2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최순실 씨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문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20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곽재훈 기자
2016.09.20 16:13:55
노회찬 "미르·K재단 의혹, 사실이면 대통령 탄핵감"
野 "5공 '일해재단' 떠올라…안종범·이승철 등 국감장에 불러야"
최하얀 기자
2016.09.20 12: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