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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두환 정권에 'DJ 관련 美 동향' 보고
당시 하버드 대학 연수생 신분…적극적인 조력 한 듯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1980년대 정치적 탄압을 받고 미국에 망명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향을 파악, 전두환 정권에 보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17일 '외교문서공개에 관한 규칙'에 따라 생산된지 30년이 지난 1985년도 문서 등을 일반에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외교문서는 총 1602권, 25만여 쪽에 달한다. 그중 반 총장이 등장하는 외
박세열 기자
2016.04.17 21:39:36
'뱀장어' 반기문의 처세술…이제 냉정히 평가하자
[기자의 눈] '대선주자 1위 반기문'의 허상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서서히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는 것인가? 노무현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 하에, 엘리트 관료 출신으로 유엔 사무총장에 오른 반 총장의 최근 행보가 희한하다. 반 총장은 충청도 출신이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그는 서울대 외교학과, 외무고시 3회를 거쳐 관직에 등용됐다. 직무연수에서 수석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낸 그는 전두환 정권에서 외교
2016.01.04 18:04:13
인명진 "반기문 망언…이런 사람이 1위라니"
"朴 대통령, 자신의 원칙 벗어난 협상 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위안부 문제 관련 한일 협상 타결을 극찬한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명진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반기문 총장의 말은 참으로 부적절한 말"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반 총장은 지난 1일 "박근혜 대통령이 비전을 갖고 올바른 용단을 내린 데 대해 역사가 높게
2016.01.04 10:5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