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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소녀'의 변신, 출판사 편집자에서 벤처 창업자로!
[이 주의 조합원] 김류미 '어떤사람들' 대표
고등학생, 대학생 때 안 해 본 알바가 없었다는 '알바 소녀'. 섭외 순위 1순위의 온라인 마케터. 2030 세대를 대표하는 칼럼니스트. 출판계의 주목 받는 편집자. 그리고 공공연히 10억 원 이상의 투자 제안을 받는 스타트업(벤처 기업) 창업자. 이런 화려한(?) 경력의 김류미(32) 조합원을 지난 17일 강남에서 만났다. 내심 프레시안 사무실이 있는 합
강양구 기자
2015.07.26 21:41:15
"프레시안 장점이요? '전문성' 아닐까요?"
[이 주의 조합원] 장지혜 <오마이뉴스> 편집기자
"프레시안은 가끔 들어와서 본다. 아이템 등을 찾기 위해서다." '얼마나 자주 프레시안 사이트에 들어오느냐'는 질문을 이렇게 에둘러 답했다. 여기서 말하는 '가끔'이라는 게 하루에 한 번인지, 일주일에 한 번인지 알기 어려웠으나 '우리' 조합원님이신지라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장지혜 언론협동조합 프레시안 조합원은 현재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 편집기자로 일하고
허환주 기자
2015.07.19 12:52:18
"재정도 어려운데 추경은 왜 하나요? 프레시안이…"
[이 주의 조합원] 정의당 박원석 의원실의 김진욱 비서관
지난 8일, 국회 기자실 프레시안 부스에 조합원 가입 신청서가 한 장 날아들었습니다. 이름 김진욱. 정의당 박원석 의원실의 비서관입니다. 이 주의 조합원으로 오늘은 김진욱(33) 비서관을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립니다. 인터뷰를 위해 전화를 걸고 간단히 인사를 마친 후 '누구에게 가입을 강요받으셨나요?'란 첫 질문을 드렸습니다. 쑥스럽게 웃던 김 조합원, 예상
최하얀 기자
2015.07.12 22:23:48
"'보아 뱀' 박근혜 대통령, 정상일까?"
[이 주의 조합원] 프레시안 대의원, 화가 한정선 씨
박근혜 대통령은 보아 뱀이 됐다가, 양치기 소년이 됐다가, 여우도 되고 두꺼비도 됐다. 변신술의 귀재여서가 아니다. 정치술에 능해서다.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 대의원인 화가 한정선 씨는 박 대통령을 하늘과 사람, 호수를 집어삼킨 보아 뱀(시민사회신문 6월 23일 작 '보아 뱀을 우러러보는 오리들')으로 그렸다. 보아 뱀 곁에는 호기심에 찬 오리 대여섯마리가
이명선 기자
2015.06.30 06:20:38
"한국의 '헤리티지 재단'을 꿈꿉니다"
[이 주의 조합원] 홍일표 더미래연구소 사무처장
충격 고백. 홍일표 조합원, 이십대 때 저를 정말 서럽게 울린 '유일한' 남자입니다! 남편(이 분의 부인)이 보면 어쩌려고 이런 말을 꺼내냐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럴 일로 울린 게 아니니까요. 홍일표 '더미래연구소' 사무처장과 저는 15년 전 처음 만났습니다. 참여연대 간사 선후배 사이였지요. 저는 참여연대 소속 기자였고, 홍일표 조합원은 조세 정책을
전홍기혜 기자
2015.06.22 06:56:51
"프레시안, 이런 회사라면 다닐만 할 것 같아요!"
[이 주의 조합원] 강효모 '모두들 사랑한다 말합니다' 사장
프레시안 직원들의 단골 술집은 어디일까. 맛집 많고 특이한 가게 많기로 유명한 홍대 부근에서 프레시안 직원들의 사랑방은 지하철 6호선 상수역과 주차장길 입구 사이에 있는 펍(Pup) '모두들 사랑한다 말합니다'다. 모두들 사랑한다 말합니다는 5년 전, 지금은 프레시안 조합원이 된 강효모(37) 사장이 만들었다. 영화를 전공했던 강 사장이 진로를 틀어 시작한
이대희 기자
2015.06.14 13:38:55
"프레시안, '메르스' 기사 매력적입니다!"
[이 주의 조합원] 최혁수 더블유커뮤니케이션 대표
최혁수 조합원은 청년 기업가다. '더블유커뮤니케이션즈'라는 회사를 운영한다. 크게 두 가지 사업을 한다. 하나는 웹 사이트 제작 및 앱 개발이다. 다른 하나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홍보 활동이다.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거나 사회 연결망 서비스(Social Networking Service) 마케팅을 한다. 창업한 지 6년째다. 대학을 마치고 바로 회사를
성현석 기자
2015.06.07 17:13:37
"교육은 '상품'이 아니라 '가능성' 이라 생각해요"
[이 주의 조합원] 소셜멘토링 '잇다' 선임 매니저 백성인 조합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바쁜 거랑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바쁜 거랑은 다르잖아요" 금요일 저녁에도, 주말에도 일해야 할 것 같다는 백성인 조합원은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웃으며 이렇게 답했다. 그는 2년 넘게 일했던 국내 굴지의 교육기업을 관두고 올해 초 '소셜멘토링 잇다'라는 소셜 벤처 회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잇다'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직자 멘토
이재호 기자
2015.05.31 13:28:25
"전문업체와 프레시안, 의외의 공통점이?"
[이 주의 조합원] '임상시험 대행기관' 크로엔리서치
프레시안 조합원 중 개인이 아닌 '법인 조합원'은 매우 드물다. 조합원 인터뷰 대상으로 '법인'이 선정된 것도 색다른 시도라고 할 수 있다. '법인'이 프레시안이라는 언론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질 수 있을지 의문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인터뷰 대상이 된 법인조합원 '(주)크로엔리서치'는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언뜻 이해하기도 어려운 기업이
이승선 기자
2015.05.25 09:21:44
"정체성은 조합원인데, 조합원이 아니었다고요?"
[이 주의 조합원] 조상기 공공연맹 사무처장
"제 정체성은 계속 조합원이었는데, 조합원이 아니었다고요?" 조상기(42) 조합원은 최근 충격적인 사실을 알았다네요. 프레시안협동조합 대의원에 출마하려고 했더니, 조합원이 아니었던 겁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조상기 조합원은 프레시안이 주식회사이던 시절부터 '프레시앙'이라는 후원회원이었습니다. 언론협동조합으로 전환할 당시, 프레시안에서 전화를 받았습
여정민 기자
2015.05.17 13: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