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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도 "한국 사드 배치 반대" 강경 입장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 "5자회담 반대, 6자회담 지지"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는 한반도 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분명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티모닌 대사는 2일 서울 중구 주한러시아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는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매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사드 배치는) 한반도의 핵 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도
이재호 기자
2016.02.02 15:58:05
한반도 사드 배치, 김정은 돕고 싶나?
[특별기획 : 코리아, 제2의 핵시대를 묻는다(4)] 김무성의 '무대포' 사드 배치 발언
'무대포'다운 발언이 나왔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월 1일 최근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국의 전역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 즉 사드(THAAD) 배치 문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북핵은 국가의 안보와 국방에 직결되고 우리의 생사가 걸려있는 치명적인 사안인 만큼 국제적 이해관계는 부차적 문제로 누구의 눈치를 볼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한마디로 '중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2016.02.02 09:37:40
중국, 한반도 내 사드 배치에 "신중하라" 경고
미국 국방부 "사드 관련 공식 협의 없었고 어떤 결정도 내려진 바 없다"
한미 양국 정부가 이르면 다음주 한반도 내 사드 배치와 관련한 협의 진행 상황을 공개할 수 있다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와 관련, 중국은 신중한 처리를 희망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사드의 한반도 배치와 관련, "중국 정부는 유관국가가 (이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 대변인은
2016.01.29 17:15:54
박근혜의 '아마추어리즘', 외신과 '진실게임'
靑 고위관계자 "사드 검토"…중국 "대가 치러야 할 것"
중국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와대가 한반도 사드 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 전망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9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와 관련해 "한반도까지를 탐지 거리로 하는 종말단계요격용(TBR·Terminal-based Radar)의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문화일보를 통해 밝혔다. 청와대는 이 보도를 부
박세열 기자
2016.01.29 17:05:20
한미 다음주 중 사드 배치 공식 발표?
국방부 "미국에 요청받은 적 없다"면서도 "사드 배치 국방에 도움"
한미 양국이 한반도 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에 사실상 합의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28일(현지 시각) 미국의 전·현직 관리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신문은 이르면 한미 양국이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협상 중이라는 사실을 다음주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신문은 최근 한국의 고위 당국자들을 만난 한 미국
2016.01.29 11:54:18
정부, 북핵 구실로 사드 배치 현실화?
박근혜 이어 한민구 "사드 배치 검토할 필요 있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에 이어 한반도 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배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사드 배치 전 본격적인 '군불 때기'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 장관은 지난 25일 MBC 이브닝 뉴스에 출연해 "사드는 분명히 국방과 안보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군사적 수준에서 말하자면 우리의
2016.01.26 11:49:40
한반도 내 사드 배치, 급물살 타나?
[정욱식칼럼] 시간 문제된 사드 배치, 국익에 도움되나
지난해 4월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 장관이 "사드는 아직 생산 단계에 있기 때문에 (한미국방장관) 회담 의제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수그러들었던 사드 배치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계기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한일간의 위안부 합의이다. 미국은 이 합의를 대대적으로 환영하면서 '이제 한미일간의 군사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 중심에는 미사일
2016.01.15 14:02:52
록히드마틴의 '사드' 돌출 발언에…靑 "논의 없다"
미중 갈등 국면에서…한국 '사드' 논란 또 불거지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와 관련해 한·미 양국 정부가 공식·비공식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사드 제작사인 록히드마틴의 고위관계자가 29일(현지시간) 주장해 적지 않은 파장이 일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이크 트로츠키 록히드마틴 항공·미사일방어 담당 부사장은 이날 워싱턴D.C.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정책적 사
2015.10.30 10:02:01
사드 배치, 미국 진짜 의도는 따로 있다?
[토론회] 한국의 충성도 시험하는 '리트머스지'
한반도 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두고 미국이 한국을 시험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드 배치가 미국에 대한 한국의 충성도를 시험하는 일종의 '리트머스' 시험지라는 것이다. 23일 (사)한반도 평화포럼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은 서울 영등포구 여성미래센터에서 '사드의 대북 억지, 실효성을 묻는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2015.07.24 06:44:21
리퍼트 미 대사 "사드 배치, 공개 논의 시기상조"
퀴어 문화축제 참석 "보편적 인권 지지 모습 반가웠고 영광"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와 관련해 아직 공개적으로 논의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29일 국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리퍼트 대사는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며 "미국 내부에서는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나, 양국 간의 공식 협상은 없는 것으로 안다"
2015.06.29 17: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