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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키드' 손수조도 토사구팽? "새누리, 미래 어두워"
[오늘의 조중동] <중앙> "'박근혜 사람들', 등 돌린다"
새누리당 손수조 전 중앙미래세대위원장이 "청년에게 등 돌린 새누리당의 미래는 어둡다"며 새누리당에 일침을 가했다. '박근혜 키즈'로 보수 언론의 청년 아이콘으로 대접받던 손 전 위원장이 정계 진출 2년여 만에 자신이 속한 당에 칼을 들이민 셈이다. 손수
이명선 기자
2013.12.09 11:07:00
<중앙> "검찰, '채동욱 개인정보' 몸통 밝혀야…"
[오늘의 조중동] <조선>, '임 씨 소환 조사'로 퉁 치기?
청와대가 '채동욱 개인정보' 불법 유출 논란에 대해 '(공무원) 개인 일탈 행위'라며 급히 마무리한 후, 사건을 바라보는 보수 언론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조선일보>는 청와대에 발맞춰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하며 거리 두기에 나선 반면,
2013.12.06 11:09:00
<조선> '유체이탈 보도'? …'채동욱 사건' 배후는 누구?
[오늘의 조중동] <한겨레> "안행부 국장, 靑 민정수석실 근무"
청와대가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아들 관련 개인정보 요청자'로 안전행정부 공무원을 지목했다. 청와대 자체 조사 결과, 김 모 국장의 "개인적인 일탈"이라는 결론도 내렸다. 그러나 청와대 파견 근무 당시 김 국장과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의 관계가 드러나
2013.12.05 11:37:00
<조선> 여론조사 "내년 지방선거, 야권이 승리해야"
[오늘의 조중동] 정당·국회 불신, 박근혜 대통령은 책임 없다?
박근혜 정부 1년, 국민들은 뿔났다. 보수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 집권 여당보다 야권에 대한 기대가 높게 나온 것. 특히 절반에 가까운 국민이 대통령과 여당을 견제하기 위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야권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선일보>는 2일 자회사
2013.12.02 10:23:00
"국회 해산" 발언 김황식, 본격 정치활동 포문
[오늘의 조중동] <중앙>, '중도저파' 김황식?…서울시장 띄워 주기 하나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새누리당 단독 상정으로 '날치기' 처리된 28일, 감사원장 출신의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국회 해산" 발언으로 정치권 전면에 등장했다. 이에 보수언론은 환영 일색이다. 김 전 총리가 여권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2013.11.29 10:30:00
"'채동욱 찍어내기', 국정원 기획 작품인가"
[오늘의 조중동] <조선> "채동욱, 임 씨 처벌 원하지 않는다"…엉뚱보도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아들의 개인정보 불법 유출 문제가 '민간인 사찰'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배후'가 있다는 의심을 거둘 수 없기 때문이다. 검찰도 '외부 세력 개입 여부'에 수사력를 집중하고 있어, 정권의 '채동욱 찍어내기' 주장
2013.11.28 11:21:00
<동아> "'채동욱 혼외아들' 가족부, 원세훈 측근 조회"
[오늘의 조중동] <조선>, '채동욱 혼외아들' 관련 검찰 압수수색에 침묵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이 제기된 채모 군의 개인정보가 언론 보도 석 달 전,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측근을 통해 불법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채 전 총장 관련 의혹에 국정원이 개입했는지가 다시 쟁점이 될 전망이다.
2013.11.27 10:53:00
보수단체 박창신 신부 고발, 검찰 수사 검토, '빛의 속도'!
[오늘의 조중동] <조선> "정의구현사제단, 조롱거리가 됐다"
'한다면 하는' 박근혜 정부, 이번에는 종교계와의 정면 승부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묵과하지 않겠다"는 말을 신호탄으로, 정홍원 국무총리가 "박창신 신부 발언은 대한민국 파괴행위"라며 상대를 정조준하자, 보수단체가 박창신 신부를 검찰에 고발했다. 자유청
2013.11.26 11:02:00
조중동이 '종북몰이'한 박창신 신부 발언 보니…
[오늘의 조중동] <조선> "정의구현이 아니라 종북구현" 맹비난
'현실인식'을 강조한 천주교 전주교구 시국미사가 정부여당의 '종북몰이'로 빛이 바랬다. 새누리당은 "종북 신부 척결"을 주장하며 "정의 구현이 아닌 종북 구현"이라고 맹비난했다. <중앙일보>와 <조선일보> 등 보수 언론도 이번 시국미사를
2013.11.25 11:09:00
'친박 실세' 윤상현, '미친 존재감' 입증?
[오늘의 조중동] 윤상현 "누나, 걱정 마시라"
'들이대던'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미친 존재감'을 입증했다. 윤상현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각계인사 1000여 명이 몰려 '친박 실세'임이 거듭 확인된 것. 반면, 같은 시각 국회 본회의장은 '썰렁했다'는 후문이다.
2013.11.22 10: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