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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할 권리는 누가 쥐어주는 게 아닙니다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20세기 이어 21세기에도 노조 할 권리 외치다 ②
제2차 세계대전 후 국제연맹이 해소되고 UN이 설립되면서 ILO는 1946년 UN 산하 16개 전문기구의 하나로 편입되었다. 지난 글에서 얘기한 것처럼 ILO는 UN 산하기구 중 올해 98세로 최고령을 자랑하고 있다. 1991년 한국의 ILO 가입 한국의 ILO 가입은 그로부터도 45년이 지난 1991년에야 이뤄지게 된다. 본래 UN에 가입하면 간단한 국회
오민규 전국비정규직노조연대회의 정책위원
2017.10.23 10:34:45
98살 먹은 ILO, 100살이 된 러시아 혁명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20세기 이어 21세기에도 노조 할 권리 외치다 ①
지난달(9월) 초, ILO 사무총장 가이 라이더가 한국을 방문했다. 그의 방문을 계기로 ILO란 무엇인가를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에서 공약한 ILO 협약 비준에 대한 공론화가 시작되었다. 인사이드 경제는 여기에 몇 가지 얘기를 보태볼 생각이다. 이미 많은 글과 인터뷰가 언론을 오르내렸기에 동일한 내용을 반복하기보다 거의 다뤄지지 않았던 내용, 즉 △
2017.10.17 10:23:11
GM, 커피·간식 줄여서 2조원 손실 메꾼다고?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GM은 회계장부 세부내역부터 공개해야 ③
1000만 원에 팔리는 차가 있다. 이 차를 만드는데 930만 원이 들어간다면, 회사는 이윤을 남길 수 있을까? 70만 원이 남지 않느냐고? 차는 만들기만 하면 팔리는 게 아니다. 차가 팔리도록 광고도 하고 곳곳에 판매망도 구축해야 한다. 판매점 운영비, 딜러들 인건비도 나가야 한다. 어디 그뿐인가? 딜러들에게 가격 할인이나 각종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2017.09.29 10:37:24
GM, 정말 자동차 만들어 판매하는 회사 맞나?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해괴망측한 GM의 회계장부 들여다보니...②
"꼬리가 몸통을 흔들고 있다." 한국GM의 해괴망측한 회계장부를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이런 말이 절로 터져나온다. 영업과 무관한 부문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손실, 그것도 한국GM이 아니라 글로벌GM의 일방적인 의사결정 때문에 발생한 손실들이다. 도대체 이 회사는 자동차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회사가 맞는 걸까? GM의 '회계망측', 그 두 번째 글을 시작해 보겠다
2017.09.25 14:55:48
3년간 2조 손실? 해괴망측한 GM의 회계장부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GM 회계장부 제대로 따져봅시다 ①
철수설과 구조조정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한국GM에 최근 신임 사장이 부임했다. 종전까지 GM 인도법인 사장을 지냈던 카허 카젬. 불과 몇 달 전에 GM의 인도 공장 2개 중 1개를 상하이차에 매각하고 인도 내수시장 철수 결정을 내렸던 CEO라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철수 전문가’ ‘구조조정 전문가’라는 우려를 제기하기도 한다. 인사이드 경제는 그가 무슨 전
2017.09.21 09:57:16
"카톡 모두 지우세요"...9년 간 묵인된 은폐들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김장겸, 그리고 신현수와 정몽구
"올 들어 문화일보에 대한 삼성의 협찬+광고 지원액이 작년대비 1.6억이 빠지는데 8월 협찬액을 작년(7억)대비 1억 플러스(8억) 할 수 있도록 장사장님께 잘 좀 말씀드려 달라는 게 요지입니다 삼성도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혹시 여지가 없을지 사장님께서 관심 갖고 챙겨봐 주십시오. 죄송합니다. 앞으로 좋은 기사, 좋은 지면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지난 달
2017.09.12 16:02:05
GM은 한국에서 철수할까?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GM은 자신의 존재를 조금씩 지우고 있다
인류는 그가 대답할 수 있는 질문만을 제기한다. 자세히 관찰해 보면 질문 자체가 답변을 위한 조건이 이미 형성되고 있거나 완성되었을 때에만 제기되기 때문이다. 질문이 제대로 던져지기만 한다면, 올바른 대답을 찾아내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할 수 있다. GM은 과연 한국에서 철수할 것인가? 최근 가장 자주 들어본 질문 중 하나이다. “예” 또는 “아니오”로 대답
2017.08.28 09:52:54
GM 철수? 지난 7년간 대체 뭘 했길래?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GM대우 철수해도 독자생존 가능하다더니...
"GM대우가 독자적으로 장기적으로 잘 발전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되겠다, 그게 협상의 제1의 목표였습니다. (…) 만일의 경우에 GM이 GM대우를 떠나더라도 GM이 여기에 기술적 기반도 갖고 있고 생산시설도 여기에 있으니까 GM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만들어 놓자는 게 CSA(비용분담협정) 개정의 목표입니다. 여러 해에 걸친 계획이
2017.08.21 09:34:54
비정규 노동자들이 어느날 사라진다면, 사회는 어떻게 될까?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최저임금 1만 원, 비정규직 철폐, 노조 할 권리를 향한 총파업
"최저임금 1만원, 월 209만원, 사람답게 살려면 정말 최소한의 요구 아닌가요?""무기계약직은 정규직이 아니에요. 말 그대로 무기한 계약직이랍니다.""사용자들은 우리를 병균 취급해요. 병균을 청소하는 노동자가 바로 우리인데 말이죠.""땡볕에 노가다 뛰는 노동자들에게 적정임금 달라는 거에요. 헌법에도 나와 있잖아요!""삼성·현대차·SK·LG, 재벌들이 진짜
2017.06.20 15:15:44
독일서 최저임금 올렸더니, 깜짝 놀랄 변화가 일어났다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우울증 특효약, 최저임금 1만 원
"딸이 입던 늘어난 티셔츠만 입던 내 몸에 예쁜 블라우스도 입혀볼 수 있겠지.""중2 아들 컴퓨터도 성능 좋은 걸로 하나 사주면 멋진 아빠라고 하겠지.""당신 용돈도 쓰지 못하는 부모님께 돈 보내달라는 전화를 하지 않아도 될 거야.""아이들이 밤늦은 시간까지 학원 뺑뺑이를 돌지 않아도 될 거야.""서로 양보하느라 적은 양임에도 남길 수밖에 없던 치킨, 한마
2017.06.12 11:3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