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술에 쩐 가난한 그 동네, 성범죄 없는 이유는…
[서리풀 논평] 로세토 효과와 건강한 지역 만들기
1961년 미국의 내과 의사였던 울프 박사는 펜실바니아 주 북부 로세토(Roseto)에 여름용 농장을 하나 마련했다. 며칠 후 그 지역에 사는 의사 한 사람과 술자리를 같이 하게 되었는데, 우연히 재미있는 이야기 한 가지를 들었다.
시민건강증진연구소
2012.09.10 07:40:00
삼성 vs. 애플…승패보다 더 중요한 포인트는?
[서리풀 논평] 인간의 얼굴을 한 기술
특허를 둘러싸고 애플과 삼성이 한바탕 '전쟁'을 벌이고 있는 모양이다. 휴대전화 기술이라니, 그 분야 전문가가 아니라도 내 전화가 그런가 싶어 궁금한 것이 당연하다. 특허 분쟁뿐 아니다. 지금 한창 지역을 돌며 대통령 후보 경선을 하고 있는 제1야당은 모바일
2012.09.03 07:51:00
박근혜·안철수·문재인, 건강 공약은 닮은 꼴?!
[서리풀 논평] 건강 공약, 시민이 만들자
대통령 선거 분위기가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다. 여당이 이미 후보를 확정했고, 제1야당은 전국을 돌며 당내 경선을 하는 중이다. 열기는 아직 미지근하다. 국민 경선이라고는 하지만 내부 행사여서 그런가, 크게 다른 것을 내걸고 지지를 호소하는지 잘 모르겠다. 대중의 관
2012.08.27 08:06:00
'A의 공포' 초읽기, 연말이 무섭다!
[서리풀 논평] 굶주림은 추억이 아니다
<프레시안>은 시민건강증진연구소가 매주 한 차례 발표하는 '서리풀 논평'을 동시 게재합니다. (사)시민건강증진연구소는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는 비영리 독립 연구기관으로서, 건강과 보건의료 분야의 싱크탱크이자 진보적 연구자와 활동가를 배출하
2012.08.20 10:27:00
제국을 비판하며 제국을 닮아가는 나라
[서리풀 논평] 식민의 추억, 제국의 욕망
모레가 광복절이다. 무슨 날인지 모르는 한국인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날 무엇을 보고 무엇을 찾는가는 다양하다. 우연이지 모르지만 마침 들끓는 독도 문제도 그 중 하나다. 내내 그랬지만 독도를 둘러싼 한일 간의 갈등은 더 심해졌다. 대통령이 갑자기 독도를 방문한
2012.08.13 07:52:00
사람 잡는 폭염, 타깃은 따로 있다!
[서리풀 논평] 환경의 역습
사람마다 올 여름이 덥다고 난리다. 실제 기온이 더 높을 수도, 그냥 더 덥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다. 덥다는 것은 어차피 주관이 섞였고 상대적인 것이다. 그러나 수치만 보면 올 더위가 유난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서울의 7월 평균 기온이 지난 10년과 큰 차이가 없다는
2012.08.06 11:24:00
통영·제주 살인 사건, 진짜 불편한 진실은?
[서리풀 논평] 범죄의 재구성
프레시안은 시민건강증진연구소가 매주 한 차례 발표하는 '서리풀 논평'을 동시 게재합니다. (사)시민건강증진연구소는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는 비영리 독립 연구기관으로서, 건강과 보건의료 분야의 싱크탱크이자 진보적 연구자와 활동가를 배출하는 연구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바로 가기) 범죄의 재구성 범죄와 안전이 다시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최
2012.07.30 10:43:00
박태환 금메달만 넋 놓고 기다리다가는…
[서리풀 논평] 올림픽보다 중요한 것
이번 주말이면 런던 올림픽이 시작된다. 텔레비전 화면 한 구석에 올림픽 개막 며칠 전이라는 표시가 현실감을 북돋운다. 4년 전까지는 없던 일인 것 같은데, 또 얼마나 요란할까(?) 한편으로 걱정스럽다. 올림픽에는 분명 긍정적인 역할이 있다. 생활에 지친 보통 사람에게
2012.07.23 07:46:00
벼랑 끝 한국 경제? 진짜 무서운 것은…
[서리풀 논평] 경제 위기는 약자의 건강 위기다
경제가 심상찮다고 한다. 그냥 엄살로 받아들이기엔 위기의 징조가 많다.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다시 내릴 정도니 그냥 하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무엇이 위기인지 또 대책은 무엇인지 늘 의심스럽다. 공연한 피해의식이라기보다는 위기를 핑계로 없는 사람이 더
2012.07.16 10:29:00
교통사고 후 병원에 실려간 당신의 운명은?
[서리풀 논평] 응급 의료, 공공이 대안이다
2012.07.09 07: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