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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는 왜 노동당사 앞에서 발해를 꿈꿨나
[강응천의 역사 오디세이] <3> 간도와 한국사
발해는 남북통일을 전제할 때에만 우리가 꿈꿀 수 있는 역사다. 간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기 전에, 거창한 동아시아연합을 전망하기 전에 통일부터 꿈꾸라. 그것도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처럼 평화적인 통일을 꿈꾸라. 간도를 무대로 펼쳐졌던 발해는 우리 민족이 동아시아의
강응천 인문기획집단 문사철 주간
2013.09.03 08:02:00
8.29는 국치일일 뿐이다? "신한국 최초의 날"
[강응천의 역사 오디세이] <2> 대동단결선언 정신으로 되짚은 8.29
8.29는 암울한 국치일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현대 한국인이 자기 자신의 나라를 세우는 대장정을 시작한 날이기도 하다. 8.15부터 8.29까지의 2주간이 현대 한국인의 해방 주간이 되어 흥분과 다짐 속에 역사를 기억하게 되기를 기원한다.
2013.08.29 06:11:00
분단에 대한 배상…세 번째 8.15가 필요하다
[강응천의 역사 오디세이] <1> 국제사회에 분단 책임 물어야
제3의 8.15에 내가 보고 싶은 사진은 이와 같은 것이다. 전 세계가 8.15의 산물인 한반도의 비무장지대에 모여 분단에 책임 있는 당사자들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통일 한국으로부터 평화의 물결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를 기원하는 장면! 그 장면과 함께 현대 한국인의 진
2013.08.15 1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