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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TAXI,TAXI'와 삼성자본
[김상수 칼럼] 부패한 자본권력에 맞서는 힘
필자가 쓰고 연출한 연극 TAXI,TAXI를 끝내고 나는 대학로에서 TAXI,TAXI라는 제목의 연극을 지난 5월 1일 끝냈다. 이 연극은 우리사회 폭력의 정체에 대해서 질문한 연극이었다. 우리사회 연극예술이 '사회언어로의 연극예술'임을 을 확대, 심화시키고자 한 노
김상수 작가
2011.05.22 12:40:00
연극 'TAXI,TAXI'와 김태동
[김상수 칼럼] 정당성 없는 정치권력과 부패한 자본권력에 맞서는 힘
필자가 쓰고 연출하는 연극 TAXI,TAXI(5월 1일까지 대학로 대로변 KFC지하 '공간아울'소극장)가 4월,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보고 있는 사람'-견자(見者)- 역에 대표적인 진보학자 오세철 교수가 4월 12일부터 출연하고 있고, 우리사회
2011.04.19 14:28:00
연극 'TAXI,TAXI'와 오세철
[김상수 칼럼] "착한 사람들의 분노"
사회주의노동자연합(사노련) 전 운영위원장 오세철 연세대 명예교수를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지난 2월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형두) 재판은 명백한 '사상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탄압이다. 21세기 대한민국 사법이란
2011.04.06 10:47:00
왜 청와대는 그들의 하자를 보지 못할까?
[김상수 칼럼] 이명박 정부의 파탄
이름이 정동기란다. 나라의 공직자들인 공무원의 최소한의 윤리를 감시하는 국가 감사원장 후보가 바로 정동기란다. 감사원장이란, 감사원 홈폐이지에 들어가면 '바른나라'와 '깨끗한 정부'를 지향한다고 되어있다. 세상에! 그렇게 사람이 없는가? 차라리 청
2011.01.11 14:54:00
이명박과 권언유착, 그 결과란
[김상수 칼럼] 사설왕국을 꿈꾸는 집단에 대하여
종편? 너희들 마음대로? '조중동매 방송'이 허가 났다. 미디어법을 밀어붙여 잠시 땜질 결과다. 공정보도나 감시 비판기능? 일정기간 접어야 한다. 정권을 끌어낼 수 있다면 모를까? 광고시장의 협소함은 차라리 후차적인 문제다. 기업체에 광고직원을 보내 감언
2011.01.06 14:33:00
이정희 의원은 합기도나 태권도를 배워야 하나
[김상수 칼럼] 조폭정치와 정치모리배
국회는 조폭집단인가? 지난 12월 8일 한나라당의 예산안 날치기 과정에서 소위 '괴력'을 발휘했던 군장교 출신 김성회 한나라당 의원은 그날 밤 이명박으로부터 격려전화를 받았단다. 참담한 이야기다. 명색이 대통령이란 자가 의사당에서 동료 의원의 얼굴에 주
2010.12.16 14:51:00
추기경과 총무원장의 자승자박
[김상수 칼럼] "믿을 놈도, 믿을 곳도 없다"
무지한 '궤변'의 정체는 천주교 정진석 추기경이 말하기를, "4대강은 자연과학자들과 토목공사하는 사람들이 다룰 문제지, 종교인의 영역이 아니다"는 발언을 했다. 이 말에 나는 충격을 받았다. 아니? 이 나라의 최고 천주교 지도자가, 시대의 가장 엽기집단(獵
2010.12.13 11:37:00
"일본에서는 이명박이 인기 있어요"
[김상수 칼럼] 일본 도쿄에서 본 연평도 사태
[김상수 칼럼] 일본에서는 이명박이 인기가 있다? -일본 도쿄에서 본 연평도사태 도쿄에서 만난 JP-News 유재순 대표의 다급함 볼 일이 있어서 잠시 일본 도쿄로 나왔다. 도착하고 이튿날 저녁 JP-News 유재순 대표(http://www.jpnews.kr/index.html)를 만나는 장소에서 연
2010.12.08 08:51:00
이명박의 확신과 명계남의 확신, 시민들은 어디에?
[김상수 칼럼] 명계남, '삽과 쥐'의 말로를 야유하다
지난 일요일 오후, 나는 배우 명계남을 만나러 갔다. 10년도 더 오랜만에 그를 소극장에서 만났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이후 여전히 그의 분노는 거침이 없었다. 이번엔 그가 등장하는 연극공연 '아큐-어느 독재의 고백'을 통해서였다. "이 연극의 제목을 '아큐-
2010.10.26 13:49:00
4대강 살상 현장에서 '감동적인 백제 드라마'?
[김상수 칼럼] 이것은 미친 짓이다
충남도의 '대백제전' 수상공연,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공연인가?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에서는 지금 초대형 행사가 연일 벌어지고 있다.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열리고 있는'2010 세계대백제전'이 그것이다. 우선 축제의 명칭이 부담스럽게 받아들
2010.10.05 14: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