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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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 친필 서명 '조선대장군', '좌익' 홍범도 만드는 명분에 이용되었다
[박흥수의 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상] 홍범도 장군을 생각하며
동방의 파리로 불리는 이르쿠츠크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도시이다. 이르쿠츠크역 앞에서 시 중심가로 향하는 1번 트램을 타면 앙가라 강 위에 놓인 글라즈코브스키 다리를 건너게 된다. 이 다리를 건너면 5군단로를 만난다. 길을 부대 이름으로 명명했다. 격동의 시기 이르쿠츠크를 지킨 5군단이라는 이름은 시의 거리 명으로 남을 정도로 상징적인 부대였다. 이 5군단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원 철도전문위원
2023.09.03 05: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