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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머쓱케 한 OPEC+ 대규모 감산…"사우디, 러시아 편에 선 것"
감산으로 유가 오르면 러에 이득…EU 유가상한제·바이든에 대한 불만 표출한 '정치적 결정' 의혹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를 포함한 비 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대규모 감산을 선언하면서 유가 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감산 결정은 유럽연합(EU)의 석유 가격 상한제 합의 직후 이뤄지며 정치적 결정이라는 의혹을 샀다. OPEC을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번 감산으로 사실상 러시아 편에 섰
김효진 기자
2022.10.06 17:40:49
푸틴, 자포리자 핵발전소 국유화 지시…우크라이나 반발
러시아, 발전소장 추방 후 운영권 접수…IAEA 사무총장 러시아 방문 예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위치한 자포리자 핵발전소를 러시아 연방자산으로 만드는 법령에 사인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자포리자 지역의 원자력 사용 관련 대통령령'을 발표했다. 푸틴이 지난 9월 30일 합병을 선언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지역에 있는 자포리자 핵발전
전홍기혜 기자
2022.10.06 11:23:14
우크라軍 연이은 수복…서방 언론 "러 핵 장비 부서 열차 우크라 방향 이동"
우크라 점령지 일단 합병해 놓고 국경선 "협의 중"이라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대한 합병조약에 서명한 데 이어 러시아 상·하원이 연이어 조약을 승인했지만 러시아 쪽은 정확한 국경선이 어디인지는 "협의 중"이라며 얼버무렸다. 우크라이나군의 이 지역 탈환이 계속됨에 따라 영토 경계선 설정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합병으로 러시아가 이 지역 탈환 시도를 '영토 침해'로 규정해 핵 공격
2022.10.04 16:11:37
우크라, 러 합병 선언 하루 만에 리만 탈환…러 강경파 "핵 사용" 주장
교황 "러시아 대통령, 폭력 중단하라" 이례적 촉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점령지 합병조약에 서명한 지 하루 만에 합병 선언 지역 중 일부가 우크라이나 군에 의해 탈환됐다. <로이터> 통신을 보면 2일(현지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날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도네츠크주 리만에서 러시아군이 "완전히 제거됐다"고 확인했다. 전날 러시아군은 이 지역에서 군사
2022.10.03 16:37:35
점령지 합병 서명 푸틴 "영원히 러 영토"…젤렌스키 "나토 신속가입 신청"
푸틴 "합병, 협상 대상 아니다"…젤렌스키 "푸틴과 협상 불가능, 다른 러시아 대통령 원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점령지 합병 조약에 서명했다. 조약 체결식에서 한 연설에서 푸틴 대통령은 이번 합병이 "영원"하며 "협상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이 지역을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키겠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 연설 직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신속가입 신청서에 서명했다고 발표
2022.10.01 00:23:19
푸틴, '우크라 합병 각본' 수순대로…'핵무기 카드'까지 던졌다
'우크라 점령 영토 인정' 아니면 '핵무기 사용' 카드 던진 푸틴…서방은 대응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상대로 30일 지난 7개월간 침략을 통해 점령한 우크라이나 4개 지역에 대한 합병 조약에 서명한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 남부의 헤르손주와 자포리자주 등 4개 지역을 러시아 연방에 편입하는 조약 체결식이 30일 오후 3시(현지시간)에 열리며 푸틴도 참석할 것이라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밝
2022.09.30 10:13:18
푸틴, 우크라 점령지 합병 조약 30일 서명키로
우크라 동남부 4곳 '주민투표' 빌미 합병 시도…우크라 전체 면적 15% 해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가 실시한 이른바 '주민투표'를 빌미로 러시아 편입을 결정한 우크라이나 4개 지역에 대한 영토 합병을 위한 조약에 30일(현지시각) 서명하기로 했다. <로이터> 통신은 29일(현지시각)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궁(크렘린) 대변인이 "새로운 영토를 러시아 연방에 편입하는 조약 체결식"이 30일 오후 3
2022.09.29 21:25:27
美 "미국인들 러시아 떠나라…이중국적자 징집될 수도"
러시아 '부분 동원령' 발동 이후 26만명 탈출…러시아, 조지아 통한 탈출 제한
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쳬류 중인 자국민에게 러시아를 떠나라고 공식 권고했다. 모스크바 주재 미국대사관은 28일(현지시간) 대사관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보안 경보를 발령했다. 미 대사관은 "미국 시민은 러시아로 여행해선 안되고 러시아에 거주하거나 여행 중인 시민은 즉각 러시아를 떠나야 한다"면서 "러시아는 이중국적의 미국 시민권 인정 거부, 미국 영사
2022.09.29 11:07:28
러, 점령지 병합투표 '압도적 찬성' 빌미 확전 위기…"핵 사용" 재차 협박도
러, 우크라 수복 시도 '주권 침해' 주장 핵 사용 우려…CNN "핵 사용 가능성 이전보단 크지만 여전히 매우 낮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행한 러시아 편입에 대한 의견을 묻는 이른바 '주민투표' 결과 압도적 찬성 의견이 나옴에 따라 이를 빌미로 러시아가 새로운 전쟁 명분을 얻고 확전을 꾀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점령지를 정식으로 러시아 영토로 병합할 경우 이를 수복하려는 시도를 '주권 침해'로 자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어서다. 러시아가 최근 부분 동원령을
2022.09.28 20:17:16
러시아 해저 가스관 3곳 가스 누출…"유럽 겨냥한 테러 행위"
덴마크 당국 사진 공개…덴마크 총리 "사고가 아니라 의도적 행동"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가스관 3곳에서 대규모 누출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2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갖고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노르트스트림1'과 '노르트스트림2'의 발트해 해저관 3개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의도적인 행동이라는 것이 명확하다"며 "사고가 아니었다"고 밝혔다고 <
2022.09.28 06: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