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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실용'의 이름으로 기후위기 정면 돌파해야"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2035 NDC 다가올 미래를 결정할 숫자
가을이 왔다. 갑자기 선선해진 날씨에, 언제 찜통더위가 왔다 갔는지 흔적조차 잘 찾을 수 없다. 추석을 앞두고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저수지까지 말라버린 강릉은 간신히 재난 사태가 해제되었다. 며칠 새 제대로 계절의 옷을 바꿔 입은 날씨는 변화를 맘껏 뽐낸다. 우리는 이렇게 망각한다. 올 여름이 또 얼마나 많은 온열질환자를 만들었는 지, 매년 빠른 속도로
김혜미 플랜1.5 정책활동가
2025.09.25 16:12:22
법원, 윤석열 보석 심문 생중계 '불허'…첫 공판은 '일부 허가'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이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첫 공판 언론 촬영을 법원이 허가했다. 하지만 공판 후 바로 이어지는 보석 심문은 촬영을 허용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26일 오전 10시 15분에 열리는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 집행방해 등 혐의 첫 공판기일에 대한 특검의 중계 신청을 특
박세열 기자
2025.09.25 15:33:40
오요안나 어머니 18일 단식에도 교섭 결렬…"MBC, 사기업보다 못해"
MBC, 기상캐스터 정규직화 거부하고 오 씨 노동자성도 인정 안 해
문화방송(MBC)이 고(故) 오요안나 씨 유족의 기상캐스터 정규직화 요구를 거부하며 양측 간 교섭이 결렬됐다. 18일째 단식 중인 고인의 어머니 장연미 씨는 딸의 명예회복과 기상캐스터 정규직화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오 씨 유족과 엔딩크레딧, 직장갑질119 등 시민단체는 25일 서울 마포 상암MBC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C 사측이 "
최용락 기자
2025.09.25 14:54:47
2025년에도 민주주의 장악하려는 종교의 야망이 실화라니
[인권의 바람] '일부' 종교의 배짱은 어디서 나오는가
몇 해 전 완전한 탈종교를 한 상태로 심리상담을 하다 깨달은 바가 있다. 내가 '모태 신앙인'으로 30년 넘게 살며 성실히 종교 활동을 했던 이유가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부모와 싸우기에 자녀라는 지위가 너무 약해서'였다는 것이다. 쉬고 싶은 일요일에도 교회에 가고,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세계관을 철석같이 믿는 척, 심취하듯 연기하는 것까지. 돌이켜보면 모두
수달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2025.09.25 14:00:30
[정정 및 반론보도] 오세훈의 한강버스, 업자 배만 불리는 '고비용 저효율 사업' [정희준의 어퍼컷] 관련
본 신문은 지난 2025년 8월 21일자 프레시안 신문 사회면에 '오세훈의 한강버스, 업자 배만 불리는 '고비용 저효율 사업'이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서울시 외부용역은 향후 20년 간 수요가 계속 줄어들 것이라 전망했다"며 한강버스가 기존 버스, 지하철, 자가용보다 우위에 있는 장점이 없기 때문에 "통근용보다는 관광용으로 보는 게 맞다"는 것이다'라고 보도
프레시안 알림
2025.09.25 13:22:04
디지털 성범죄 신고, 벌써 작년치 넘겨…정작 류희림 사퇴로 방심위 심의는 못해
올해 8월까지 누적 신고 접수 7023건으로 2024년 전체 6611건 넘어
올해 8월까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수된 디지털 성범죄 신고 건수가 이미 지난해 전체 수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8월까지 방심위가 접수한 디지털성범죄정보 신고는 총 7023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불과 8 개월 만에 지난해 전체 건수
허환주 기자
2025.09.25 12:01:46
쿠팡 퇴직금 체불 '봐주기 수사' 의혹 검사들, 공수처에 고발됐다
노조·시민사회 "쿠팡 하수인 된 검사들…신속히 수사해야"
퇴직금 체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쿠팡을 봐줬다는 의혹을 받는 검사들이 고위공직자수사처에 고발됐다. 공공운수노조와 쿠팡 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 서초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과의 유착 의혹을 받는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소속 검사 두 명을 공수처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앞서 2024년 1월 고용노동부 부
2025.09.25 10:03:12
대중교통 가깝다고 느낄 때 우울증 위험 낮아진다
[서리풀연구通] 대중교통, 세상과 연결되는 통로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에서 작가인 경하는 제주에서 폭설을 뚫고 버스를 갈아타며 친구 인선의 집으로 향한다. 제주도에서도 외진 중산간으로 가는 길. 오랜 시간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경하는 인선의 어머니와 비슷한 노인을 본다. 어쩌면 노인에게 버스는 혼자 고립되지 않고 세상과 닿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일 수 있다. "외딴집에서 버스정류장까지 삼
박주영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2025.09.25 10:02:43
임금격차·독박육아 여전한데 현실도피?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더 많은 타격은 남성들"
'2030의 선택, 미래를 묻다' 토론회에서 우재준 의원 "2030 남성들이 좀더 어려운 현실"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청년들의 대선 표심을 분석하는 토론회에서 여권이 신장하는 동안 남성들의 전통적 역할이 많이 줄어들지 않았다며 "2030 남성들이 (여성보다) 좀더 어려운 현실 속에 빠져 있다"고 주장했다. 대선 이후 주요 의제로 부상한 청년 극우화 현상에 대해서는 논의하거나 질문하면 자리에서 빠지겠다는 등 언급 자체를 막았다. 성차별과 청년 극우화를
박상혁 기자
2025.09.25 08:44:29
퇴사 33명, 괴롭힘 22건, 급기야 29살 직원의 죽음…지방세연구원에서 무슨 일이?
유족·노조 "생전 상급자 폭언 시달리고, '기관의 적'으로 몰려"
"아직도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면 남은 가족들이 너무나도 괴롭습니다. 지방세연구원에서 벌어진 직장내괴롭힘, 갑질 등은 너무나도 끔찍하여 아직 어린 말단사원을 삶의 끝으로 몰았다고 생각합니다. 동생의 죽음으로 이 잘못된 것들이 바로 잡히고, 지방세연구원이 꼭 일하기 좋은 곳, 또 청렴한
2025.09.25 04:2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