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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북·러 무기 거래 심각한 위협…한미동맹 보복 초래할 것"
"北 정찰위성 성공하면 ICBM 능력 향상 의미"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가 "한반도, 동북아, 유럽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보편적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훼손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AP> 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북러 군사협력에 따른 안보 위협을 강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
임경구 기자
2023.11.14 11:57:46
홍익표 "박민의 KBS 점령작전, 쿠데타 일어난 줄"
메인뉴스 앵커 교체에 "편성규약과 단체협약 위반"…여당은 "그냥 지켜봐야"
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이 취임 첫날부터 9시 메인뉴스와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앵커와 진행자를 교체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과거 5.16 쿠데타처럼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줄 알았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반면 "공영방송이 공정하게 하도록 그냥 지켜봐야 한다"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박정연 기자/한예섭 기자
2023.11.14 11:56:57
尹대통령, '공매도 금지' 우려에 "미국과 우리 증권시장은 달라"
"장기적 경쟁력에 긍정적 영향…개선방안 만들 때까지 금지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한시적 시행 중인 공매도 금지 조치와 관련해 "장기적으로는 우리 증권시장 경쟁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길"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로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지수 편입이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
2023.11.14 11:09:29
박지원 "박민 위 이동관, 그 위에 윤 대통령…이동관 탄핵 명명백백해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주진우 기자의 KBS라디오 하차를 두고 "해도해도 너무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 방송 KBS가 박민의 방송 KBS가 될 순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제1호 국민은 기자, 민주주의 제1호는 언론의 자유"라며 "토마스 제퍼슨 미국 제3대 대통령의 논리를 소환하지 않더라도 국민은
이명선 기자
2023.11.14 10:08:42
'강수' 혁신위 "중진·친윤 희생 안하면, 이번주 혁신 종료 선언할 수도"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자신이 밀고 있는 영남 중진 및 당 지도부와 친윤 핵심의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 권고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위원회 조기 해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14일 <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내부적으로 혁신위원끼리 어느 정도 의견을 모은 것은, 지금 우리가 하는 역할이 잘 받아
2023.11.14 10:07:10
이원욱 "이재명 험지 출마해야…고향 안동이 최적격"
"'원칙과 상식', 민주당 바꾸려는 정치 세력 모임…많은 숫자는 아냐, 한자릿수"
더불어민주당 내 대표적 비명(非이재명)계 인사인 이원욱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험지 출마를 재차 촉구하며 출마 지역으로 이 대표의 고향인 경상북도 안동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14일 오전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험지 출마해야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노무현 대통령이 어떻게 해서 대통령
서어리 기자
2023.11.14 10:06:53
김용태, 인요한의 '매맞을래?' 압박에 "저희 당 의원들은 웃고 계실 것"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내 중진들에게 희생을 재차 권고한 것을 두고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정치권의 문화를 잘 모르는 듯하다"고 밝혔다. 이날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영남 중진, 친윤계 핵심 및 당 지도부를 겨냥해 내년 총선 험지출마 및 불출마 등 '희생'을 권고했던 일과 관련, 당 일각의 반발을 두고 "우유를 마실래, 아니면 매를 좀 맞고
2023.11.14 07:58:50
[만평] 누구냐 넌…
[조영남
조영남 화백
2023.11.14 00:08:21
국민의힘, '김포 편입' 부정 여론조사에 "민주당 '5극3특'도 같은 정책"
조경태 "메가시티 비수도권 차별 없다"면서도 "수도권 열망이 높아"
국민의힘이 '수도권 메가시티' 추진 방향성과 관련, 기존의 '김포 우선'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5극3특 등 야당 측 주장을 끌어들여 "메가시티 추진에 대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구분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최근 여당의 김포 편입론에 대해 부정적 유권자 인식이 강하다는 여론조사 결과들이 잇달아 발표된 후다. 국민의힘 조경태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위원장은 13
한예섭 기자
2023.11.13 20:11:20
'선타투, 후뚜맞'? 왜 청소년 타투는 더 욕을 먹을까
[청소년 인권을 말하다] 청소년을 위한 '타투 합법화'는 없다
5년 전 나는 만 18세 청소년일 당시 처음 타투를 받게 되었다. 현재와 마찬가지로 그 당시에도 의료인 이외에 타투를 하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었다. 타투를 받고 싶어 여러 타투샵에 문의를 했지만 "미성년자는 받지 않는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비의료인인 타투이스트가 타투를 진행하는 것 자체가 불법인 상황에서 왜 암묵적으로 청소년의 타투만 금지하는 것인
이은선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
2023.11.13 19: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