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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계엄' 150분, 국회에서 벌어진 공권력 '폭거'
계엄 날벼락에 손 맞잡은 한동훈-이재명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3일 밤부터 4일 새벽까지 국회는 아수라장을 방불케했다. 완전 무장한 군인이 국회로 난입했고 쳐들어왔고, 경찰은 국회의원들의 출입을 막아섰다. 그야말로 공권력의 폭거였다.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자 군은 4일 국회 회의실 창문을 깨고 진입 작전을 폈다. 총을 들고 야시경을 장착한 계엄군들은 본회의장 정문을 밀고, 헬기를 타
박정연 기자
2024.12.04 08:58:15
계엄 대응에 엇갈린 '투톱'…한동훈 국회로, 추경호 당사로
尹 계엄 선포에 엇갈린 국민의힘 투톱 발걸음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뒤 국민의힘 '투톱'의 대응이 엇갈렸다. 한동훈 대표는 "계엄 선포는 잘못됐다"며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비상계엄 해제에 동참한 반면,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가 아닌 당사로 의원들을 소집하고 표결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한동훈 대표는 11시 30께 당사에서 국회로 출발하며 "저희가 헌법 질서 내에서 국민의힘이 앞장
한예섭 기자
2024.12.04 04:59:31
국회 표결 불참한 與 의원들도 '계엄 해제' 요청
與 해제안 가결 뒤 의총에서 '해제 당론'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계엄 해제안 수용을 요청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4일 새벽 긴급의원총회를 진행하던 중 기자들과 만나 "지금 국회에서 계엄 해제에 관련된 의결을 했기 때문에 대통령은 그 의견을 받아들여 조속히 계엄을 해제해 달라는 요청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배 부대표는 "원내대표 주재로 대다수가 모인
2024.12.04 04:59:02
尹대통령 "계엄 해제…계엄 투입 군 철수"
"국회, 무도한 행위 즉각 중단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벽 비상계엄 해제 요구 수용 의사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전 4시 30분 경 가진 담화에서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사무에 투입된 군을 바로 철수시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국무회의 통해 국회 요구를 수용해 계엄을 해제 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했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정족
임경구 기자
2024.12.04 04:58:12
이재명 "尹 비상계엄 선포, 원천 무효…해제안 가결로 무효 한 번 더 확인"
"尹 비상계엄 사태, 악순환 끊어내는 계기될 것…민주주의, 목숨 바쳐 지키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실체적·절차적 요건을 갖추지 않은 불법이기 때문에 원천 무효"라며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가결로 무효임이 한번 더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된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과 계엄법이 정한 비상계엄 선포
이명선 기자
2024.12.04 02:58:40
윤석열 계엄령 선포에 미국 "심대한 우려"
NYT "한국에서 매우 인기 없고 분열적 지도자인 윤 대통령, 야당 비난하며 계엄령 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에 대해 국회가 해제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등 한국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간 데 대해 미국은 매우 우려된다는 입장을 내놨다. 3일(이하 현지시각)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2025 오사카 엑스포' 행사 연설에 앞서 "미국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계엄을 선포한 사태에 대해 심대한 우려를 갖고
이재호 기자
2024.12.04 02:29:12
한동훈 "계엄 선포 끝났다…군경, 위법 지시 따르지 말라"
"계엄령 근거 공권력 행사는 위법"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령 해제를 의결한 직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집권여당으로서 이런 사태가 발생해 대단히 유감"이라며 "계엄 해제 의결로 이번 계엄선포는 끝났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4일 오전 1시 8분께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계엄령에 근거했던 군경이 공권력을 행사하는 건 위법"이라고
2024.12.04 02:28:47
국회,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만장일치 가결…"계엄 이제 무효"
재석 190명 중 190명 전원 찬성…우원식 의장 "대통령은 계엄 해제하라"
국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해제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해제 안건을 상정해 표결을 진행한 결과, 재석 190인 중 190인 전원이 찬성해 해제가 가결됐다. 의결정족수인 재적 의원 과반수 150명을 넘은 것이다. 헌법 77조에 따라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
서어리 기자
2024.12.04 01:17:46
김용현 국방장관, 윤 대통령에 비상계엄 건의한 것으로 알려져
전군 비상 경계 및 대비 태세 강화…계엄령 해제 권한 있는 국회 본회의장 앞까지 군 부대 진입한 듯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건의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연합뉴스>는 김용현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개최하고 전군에 비상경계 및 대비 태세 강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통신은 "계엄은 김용현 장관이 윤 대통령에게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국방부는 계엄 선포에 따라 각
2024.12.04 00:59:09
계엄사 포고령 1호 발표…정당 등 일체 정치활동 금지
언론·출판 모두 계엄사 통제…전공의 비롯 이탈한 모든 의료인 48시간 내 본업 복귀 명령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첫 계엄사령부 포고령이 나왔다. 계엄사는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 활동 등을 금하고,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는 내용의 포고령을 발표했다. 3일 계엄사는 계엄사령관 육군대장 박안수 명의로 밝힌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를 통해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
2024.12.03 23:4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