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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선정…스마트도시 이어 신동력 거점
2030년까지 4871억 투입, 동부광장 지하주차장과 동·서부 지하 연결통로 등 조성
충남 천안역세권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도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거점형 스마트도시로 선정된데 이어, 천안역세권 일대가 거점육성형 투자 선도지구로 선정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2030년까지 서북구 와촌동 106-83 일원 4만㎡
장찬우 기자
2024.07.15 15:16:24
젊은층 유입 나선 대전시 동구 청년정책 '눈에 띄네'
청년공간 '동구동락'서 먹거리·취업·홍보·문화 등 분야별 6개 정책 추진 호응
대전시 동구의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올해 상반기 분야별 대표 청년정책을 새롭게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동구동락'에서 추진한 청년정책은 먹거리·취업·홍보·문화 등 6가지다. 먼저 지속되는 고물가 속 청년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책임지는 청년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해 청년들의 식생활
박정하 기자
2024.07.15 15:13:57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대전을 잇다'
지역 첨단·문화 관광명소 아이콘 제안 호평…8월20일 시상식
대전시가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대전의 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진행한 공공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을 선정했다. 시는 534명이 참여한 제16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총 60개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에는 공주대학교 서금희·이지연 씨가 출품한 '대전을 잇다'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대전을 잇다' 출품작은 한빛탑·시민 천문대·
2024.07.15 15:13:02
시의원이 여성 공무원 1년 동안 성추행 주장 ‘논란’
15일 천안시공무원노조, 피해 사실 폭로…불필요한 신체접촉, 성적 수치심 발언
충남 천안시의회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 공무원 A씨가 한 시의원으로부터 반복적인 성희롱을 당해왔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천안시공무원노조(위원장 이영준)는 15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성기 의원은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A씨는 강 의원으로부터 1년 동안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일기
2024.07.15 11:24:20
대전시 중구 '주민 중심 구정 실현' 새로운 정책 방향 설정
정책자문단, 5대 분야 30개 구체적 발전 방안 마련
대전시 중구가 주민과 함께 만드는 구정을 펼칠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 김제선 구청장이 지난 4월 재보궐 선거를 통해 취임한 이후 새롭게 꾸려진 비전 등을 실천하기 위한 구정 발전 목표다. 구에 따르면 정책자문단이 지난 2개월 동안 진행한 새로운 민선 8기 청사진을 그린 정책제안 보고서 발간 작업을 완료하고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5대 분야 30
2024.07.15 11:18:22
대전 대덕구의회, 난임 극복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조례 다수 발의
제276회 임시회서 의원 5명 '주민 삶의 향상 조례' 7건 제출
대전 대덕구의회가 주민 삶 향상를 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구의회는 지난 10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276회 임시회에서 의원 5명이 생활 밀작형 조례안 7건을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박효서(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의원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강한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스토킹 범죄에 대한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에 필요한 사항
2024.07.15 11:17:47
청양군, 부여군 양화면 블루베리 농가 수해복구 지원 구슬땀
김돈곤 청양군수 등 민관 100여 명 수해복구 활동 전개
충남 청양군이 수해를 입은 부여군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은 12일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청양군청 공직자 및 의용소방대, 적십자,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피해를 입은 부여군 양화면의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부여군 양화면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450㎜ 이상
이상원 기자
2024.07.12 20:56:25
대전경찰, 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
집중호우로 침수된 서구 용촌동에서 주민 지원 총력
대전경찰이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대전지역 호우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마을 전체 27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은서구 용촌동 정방·미림마을에 경찰관기동대를 투입해 침수 가옥의 집기류 정리, 유류물 및 토사 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복구 현장을 방문해
문상윤 기자
2024.07.12 20:56:10
학생들이 만드는 교육정책, 대전에서 시작
현장 전문가와 함께하는 문제 정의, 해결책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기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7월11일과 12일 이틀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대전 초·중·고 학생 101명으로 구성된 학생모니터단 중 희망자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모니터단은 학교에서 교육정책 실행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사항을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매년 발대식과 역량강
2024.07.12 20:55:52
대전교통공사 직원 '질주 집념'…극한 울트라마라톤 그랜드슬램 달성
박종일 부장, 308㎞·622㎞·537㎞ '국토 종주 3개 코스' 완주
"완주를 하겠다는 강한 집념과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느낀 질주의 희열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던 에너지였습니다." 인간 한계를 뛰어 넘어야 완주할 수 있는 극한의 울트라마라톤 그랜드슬래머가 대전교통공사에서 탄생했다. 교통공사 종합관제실에 근무하는 박종일(55) 부장이 그 주인공. 그는 지난 7~12일 무박 6일 동안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종단 5
2024.07.12 20:5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