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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아내’와 ‘남편’
‘아내’을 지칭하는 말이 참으로 많다. ‘내자, 안사람, 마누라, 여편(네), 와이프…’ 등등 참으로 많은 단어들이 있다. 과거에 필자의 전화기에 아내를 ‘마누하님’이라고 저장해 놓았더니 아내가 투덜거렸다. “도대체 ‘마누라’가 뭐냐?”는 말이다. 사실 마누하(마노라)라고 하는 것은 상당한 극존칭인데 듣기에 따라 어색하게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우리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
2023.01.13 07:48:27
곡교천 확 바뀐다…1820억원 들여 수변 문화공간으로 조성
아산시, 생태하천과 신설…2032년까지 완료 목표
충남 아산시가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은 민선8기 핵심사업 중 하나로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국비와 도비 1183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637억 원을 포함해 모두 18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
장찬우 기자
2023.01.12 17:21:27
철저한 품질시험으로 부실시공 예방
대전시 작년 총 368건, 2399종목 품질검사 실시
대전시가 건설관리본부가 건설 현장 사용 자재에 대한 품질과 안전 확보를 위하여 품질시험실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 368건, 2399종목에 대한 시험을 진행하여 부실시공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2일 시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건설자재는 흙, 모래 등의 골재, 아스콘, 레미콘, 철근, 석재 순으로 시험의뢰가 많았으며, 기관별로는 민간 건설사, 상수도사업
이동근 기자
2023.01.12 13:41:49
설 명절 대비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안전점검 실시
보령시, 피난통로·소화시설·안전시설 등 대상 …코로나19 확산 방지도 곁들여
충남 보령시가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의 집중이 예상되는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을 안전점검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한국해운조합 서해지부와 합동점검으로 추진해 터미널 내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지난 정부합동 안전점검 당시 행정안전부 개선 권고 시설물인 피난통로 식별표식,
이상원 기자
2023.01.12 11:19:03
충남도 위험도로·병목지점 43개소 개선된다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보령 명천 교차로 개선 70억 원 반영도
충남도내 교통사고 발생 고 위험 구간과 선형 불량 및 병목현상으로 교통 흐름 저해 구간 등 43 곳이 개선된다. 도는 11일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2023∼2027) 기본계획’에 도내 43개 사업이 반영돼 국비 15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위험도로 개선 2건 140억 원과 병목지점 교차로 개선
2023.01.11 18:39:44
보령박물관 3회 연속 우수 공립박물관 인증 획득
선사시대부터 근·현대 보령의 향토사 담아…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등 평가
충남 보령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국 267개 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책임 등 5개 범주 14개의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2023.01.11 18:37:25
"보령을 활력이 넘치는 '소생의 땅’으로 만들겠다"
10일 김동일 시장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생활·관광·산업·환경 등 미래 청사진 제시
충남 보령시 김동일 시장이 "보령을 생활환경과 지역경제가 결합한 자원순환형 스마트도시 모습을 갖춘 '소생의 땅'으로 나아 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장은 10일 무창포 비체팰리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다사다난 했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해 가장 기억에
2023.01.10 16:42:01
무료법률 서비스로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대전시 취약계층 법률주치의 ’법률홈닥터' 운영
대전가 10일 올해도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법률상담을 제공하는‘법률홈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가 운영하는 법률홈닥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법교육, 소송절차 안내, 법률구조법인 및 사회복지기관 연계 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도움을 제공하는 분
2023.01.10 13:44:41
법정민원 처리 기간 30% 이상 단축한다
서천군, 7일 이상 소요되는 308건에 대해 일괄 단축하기로
충남 서천군이 7일 이상 소요되는 민원처리 기간을 30% 이상 단축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 3년 간 접수된 민원 현황을 전수조사하며 법정 민원 391종 가운데 308건을 30%로 일괄 단축하기로 했다. 이 중 민원사무가 가장 많은 산림축산과(61종), 환경보호과(45종), 도시건축과(44종), 지역경제과(44종), 건설과(32종)을 중점적으로
2023.01.10 13:43:36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산림생태복원한다
산림청 관계자 회의서 밝혀…2023년 복원대상지에 대한 원활한 사업 추진 위해 열려
산림청이 지난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해에 발생한 산불피해지에 대한 산림생태복원 추진을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산림생태복원을 위해 수립한 2022년 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역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의 후속 조치로 2023년 복원대상지에 대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경상북도
2023.01.10 13:4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