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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 저수율 33.8%…선제적 가뭄 대응 돌입
충남도 3월초 가뭄 관심단계 진입 예측…관계기관 간 유기적 대책·협조 논의
충남도가 22일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에서 보령댐 권역의 반복적인 가뭄 발생에 대비한 대응 회의를 관계 기관 등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와 도내 서부권 8개 시군, 한국수자원공사, 중부발전 등 발전 3사가 참여해 가뭄 대응 추진 대책과 대응 현황 공유 및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조가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보령댐 운영현황 및 전망,
이상원 기자
2023.02.23 13:57:09
독립기념관, 국내외서 발견된 독립선언서 원본자료 32점 공개
3·1절 맞아 27일 특별 공개 행사…2·8 독립선언서 영문 필사본도
독립기념관이 그동안 실물이 공개되지 않았던 독립선언서류 32점을 공개한다. 독립기념관은 27일 오전 10시 30분, 밝은누리관에서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특별 자료 공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독립선언서류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번째 주요 자료는 전남 목포, 경남 통영·하동, 평북 철산 등지에서 발견된 3·1 독립선
장찬우 기자
2023.02.23 13:50:00
기초자치단체 최초 인공지능 챗봇 상담사 운영 '호평'
보령시, 365일 24시간 비대면 상담 가능…업무 효율성 향상 기대
충남 보령시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인공지능 활용 챗봇 시스템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12월 개발된 '보령시 챗봇 상담사'가 민원 서비스나 각종 행정 관련 정보 등을 실시간 채팅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것으로, 365일 24시간 어디서나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챗봇 상담사는 PC 또는 모바일
2023.02.22 14:45:58
부여군, 튀르키예에 10만 달러 지원
시급성 고려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지정 계좌로 직접 송금 예정
충남 부여군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구호금으로 1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신속한 피해복구와 인명구조를 위하여 ‘부여군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제8조에 근거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구호금은 사태의 시급성을 고려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지정계좌로 직접 송금하는 방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2023.02.22 14:44:34
4년 만에 시민과 함께하는 ‘아우내봉화제’개최
만세 운동 재연, 횃불 행진도 다시 열려… 애국충절의 고장 천안 자긍심 기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충남 천안아우내봉화제가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3.1운동 제104주년 기념 2023 아우내봉화제는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다. 28일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사적관리소 광장과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아우내봉화제는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아우내 독립 만세 운동을 기념한다. 유관순
2023.02.22 14:44:02
스크루에 예인줄 걸린 조난선박 예인·구조
보령해경, 적절한 초동조치로 2차 중대 해양사고 피해 예방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예인줄이 스쿠루에 감겨 표류 중이던 80톤 급 예인선을 구조해 안전해역으로 이동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예인선 A호는 22일새벽 2시1분 경 보령시 오천항 북서방 2.2해리 해상에서 스쿠루에 예인줄이 감겨 연안 쪽으로 표류했다. 신고를 접한 보령해경은 인근해역에 출동 중인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등을 급파, 인근 해상에 있던 방
2023.02.22 14:43:08
남서울대, 7년 연속 충남학 지원사업 선정
충남에 대한 이해 바탕으로 지역 인재 육성
남서울대학교가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3년 충남학 대학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남서울대는 2017학년도부터 교양과정에 ‘충남학의 이해’를 개설해 올해로 7년째 강좌를 진행한다. 충남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모두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도내에 있는 대학 재학생들에게
2023.02.22 14:38:15
보령시, 270억 원 투입해 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
공공하수처리장 신설,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추진…주민 생활 환경 및 정주 여건 개선 기대
충남 보령시가 총 27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쾌적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하수도 기반시설은 공공하수처리장 49개소와 하수관로 674㎞, 지역 내 하수도 보급률은 79.6%로, 이에 올해 10개 사업지구 내 12건의 하수처리 인트라 확충사업을 펼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먼저 하수처리장 신·증설 사업에는 성주 공공
2023.02.21 19:19:58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1930만 원 전달
보령시 공무원 1230명 동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충남 보령시가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시는 공직자 1230명이 모금한 193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 구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공직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김동일 시
2023.02.20 18:51:52
축구 역사박물관 건립 앞두고 학술대회 열린다
다음달 3일 충남 천안시청 대회의실…한국 축구의 역사와 미래 주제
충남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축구 역사박물관’ 건립을 앞두고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다음 달 3일 오후 2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 축구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축구 역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천안시 이기백 학예연구사가 '축구 역사박물관 천안 건립 당위성'에 대한 주제발
2023.02.20 18:5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