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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우암사적공원, ‘빛의 정원’으로 새 단장
대전시, 5억 투입해 LED 경관조명 설치… 전통미와 안전성 동시에 높인다
조선 중기의 대학자 우암 송시열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대전 우암사적공원(동구 가양동 65)이 ‘빛의 정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대전시는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약 5만 3000㎡ 규모의 공원 전역에 LED 경관조명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 내 남간정사(南澗精舍), 기국정(杞菊亭), 송자대전(宋子大全) 등 대전시 지
문상윤 기자
2025.10.23 16:07:32
HUG 인정감정평가 취소율 65%·최대 77일 지연
복기왕 의원 “시세보다 낮은 감정액이 전세시장 위축시켜”
전세사기 예방을 명분으로 도입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인정감정평가제도’가 시행 1년 만에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 예비감정취소율이 65.3%에 달하고, 평가결과 통지까지 최대 77일이 걸리면서 임대차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은 “시세 대비 과도하게 낮은 감정액과 지연된 절
장찬우 기자
2025.10.23 16:06:58
기보 보증대출금 48억 원 ‘용도 외 사용’…관리 허점 지적
이재관 의원 “보증금 사후관리, 상시점검 가능한 체계로 개선해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재관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아산)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의 보증부 대출금이 반복적으로 목적 외로 사용되고 있다며 관리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이 기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용도 외 사용이 적발된 건수는 총 26건, 금액은 48억 2000만 원에 달했다. 이 중 1
2025.10.23 16:05:57
천안시민 10명 중 1명만 안 입는 옷 기부·재판매…“의류 순환정책 필요”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설문조사 결과, 시민 66% “의류 교환행사 참여 의향 있다”
충남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6월부터 최근까지 천안시민 591명을 대상으로 의류 소비성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입지 않는 옷을 기부하거나 재판매하는 비율이 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입지 않는 옷을 헌옷수거함에 버리며 28%는 사용하지 않아도 계속 소유하고 있었다. 반면 기부나 재판매 등
2025.10.23 16:04:51
K-water 오는 11월부터 SK하이닉스에 국산 초순수 공급…반도체용수 자립 본격화
정부 R&D 성과 첫 상용화 사례, 첨단산업 물 공급망 안정화 기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SK하이닉스에 국내 기술로 생산한 초순수를 공급하며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인프라 자립에 나섰다. 초순수는 물속 불순물을 거의 완전히 제거한 고순도 정제수로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서 웨이퍼 세정 등 필수 공정에 사용된다. 그동안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기업이 주도해왔지만 국내 기술로 상용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수
이재진 기자
2025.10.23 16:03:38
문진석 의원, 천안갑 교육시설 개선 위해 14억 1200만 원 확보
신부초·가온중·청당초·천안여상·천안서초 등 5개 학교 교육환경 개선 추진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시갑, 재선)이 내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4억 1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신부초등학교 옥상방수 3억 원 △가온중학교 옥상방수 2억 6400만 원 △청당초등학교 복도 중창 및 출입문 교체 2억 1600만 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옥상방수 및 외부도장 3억 2100만 원 △천
2025.10.23 16:01:11
“경적 울렸다고 둔기 꺼내 위협”…20대 6명에 징역형
법원 “죄질 불량, 반성도 없어”
자동차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둔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기소된 20대 남성 6명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23일 법조게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재판장 류봉근)은 주범 A(20)씨에게 징역 6개월, 공범 B(20)씨에게 징역 10개월, 나머지 4명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2
2025.10.23 14:29:35
대전 궁동 다가구주택서 불…주민 1명 심정지, 7명 부상
22일 오후 11시32분쯤, 불길 번지며 건물 일부 전소, 27분 만에 진화
대전시 유성구 궁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22일 오후 11시32분쯤 건물 3층 한 세대에서 시작됐다. 불은 인근 세대로 번지며 7층 규모의 건물 일부를 태웠고 소방당국은 인원 126명과 장비 42대를 투입해 27분 만에 진화했다. 이 과정에서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다. 화재로 같은 건물에 사는 주민 A
2025.10.23 14:28:20
대전시 '3칸 굴절버스' 도입 사업 속도 낸다
내년 상반기 시범 운행 목표, 트램 노선과 겹치는 구간 일부 조정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3칸 굴절차량’의 내년 상반기 시범운행을 목표로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된 도안동로 일원에 최대 230명을 수송할 수 있는 3칸 굴절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 차량에 대한 관련 법과 제도가 없어 규제 실증특례를 적용받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9월 국회에
2025.10.23 14:04:12
[손혜진의 아름다운 우리가락] 도시에서 만나는 국악
환승 8초와 KTX 3분의 힘
아침 8시, 환승 통로를 가르는 발걸음이 빨라질수록 귀가 먼저 반응한다. 짧고 또렷한 8초가 지나가면 출근길의 시민들은 자연스레 흐름을 탄다. 공연장이 아닌 일상에서, 도시가 시민에게 건네는 아침인사는 음악이다. 기차 플랫폼에서는 또 다른 장면이 이어진다. 열차 출발 직전, 가야금의 맑은 선율이 좌석에 앉아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의 호흡을 한 번 정돈한다
손혜진 문화예술경영학 박사
2025.10.23 00: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