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20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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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총, 9월 김경수 등 초청 금요조찬 포럼…'지방소멸·노란봉투법' 해법 찾는다
12일 김봉중 교수, 19일 이도영 청장, 26일 김경수 위원장 강연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최근 지역 경제계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노란봉투법'과 '지방소멸' 등 위기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을 초청하는 9월 금요조찬 포럼을 개최한다. 광주경총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소통, 노동정책, 지방분권 등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친 금요조찬 포럼을 연다고 1일 밝혔다
김보현 기자(=광주)
2025.09.01 11:29:38
목포 삽진항, 국가어항 첫발…내년 정부예산안에 기본설계비 9억 반영
향후 삽진항 개발사업 전액 국비 1000억 원 이상 투자 전망
목포시는 삽진항 국가어항 신규지정을 위한 기본설계비 9억 원이 2026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목포항은 어선 접안시설이 부족해 선박 수용능력이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특히 기상특보 시에는 선박이 8중 이상 겹쳐 접안되고 있어,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대형사고로 번질 위험이 커 안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정부 예산 반영으
소민우 기자(=목포)
2025.09.01 11:28:36
순천대, 국립대 최초 '외부 전문가 부총장' 임명…교육 혁신 '기대'
박융수 전 서울대 사무국장, 글로벌·평생교육부총장 취임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1일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과감한 시도로, 국립대학 최초로 대학 내부 교원이 아닌 외부 전문가를 부총장에 임명했다. 순천대에 따르면 국립대학의 보직자 임용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교원으로 제한되어 왔으나 지난 4월,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의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부총장 등 주요 보직에 외부 전문가 임용을 허용하는 한시적 규
지정운 기자(=순천)
2025.09.01 11:26:32
강진군, 2024년 합계출산율 1.61명…전국 2위
강진원 군수 "강진형 출산정책은 단순한 복지정책을 넘어 미래를 바꾸는 전략"
전남 강진군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출생통계에서 합계출산율 1.61명을 기록하며 전국 2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0.75명)의 두 배를 웃도는 수치로, 인구소멸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저출산 시대에 새로운 정책 모델을 제시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군은 2025년 2분기에는 전라남도가 합계출산율 1.04명으로 전국 1위를
위정성 기자(=강진)
2025.09.01 10:19:39
강진 저수지서 민물새우 잡던 6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전남 강진의 한 저수지에서 민물 새우잡이에 나선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분쯤 강진군 강진읍 한 저수지에서 A(66)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통발을 이용해 민물새우를 잡다
2025.09.01 10:16:22
'집중호우' 광양 계곡서 피서객 6명 고립…119, 전원 구조
집중호우로 급격히 늘어난 계곡물에 고립된 피서객들이 출동한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일 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전남 광양시 옥룡면 동곡계곡에서 피서객 6명(남 4·여 2)이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난 계곡에 고립됐다. 신고를 받은 광양소방서는 즉시 119구조대 등 인원 7명, 장비 3대를 현장에 투입하고, 계곡 주변 지형을 신속
지정운 기자(=광양)
2025.09.01 09:42:11
정인화 광양시장, 유럽 자매도시 '린츠' 출장…문화예술 교류 강화
'광양-린츠 익스체인지 그랜트' 시상자 참여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과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이 1일 국제우호 자매도시인 오스트리아 린츠시 출장길에 올랐다. 오는 10월 예정된 '2025 광양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앞두고 양 도시간 협력 강화가 목적이다.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오스트리아 린츠시에 머물며 벤치마킹할 요소 등을 찾게 된다. 광양시 방문단은 도착 직후인 2일(현지시간)부터 공식 일정에
2025.09.01 09:30:36
영암군, 대불산단에 'RE100 산단 조성' 위해 전력
우승희 군수, 국회 찾아 산단 지정과 정부 차원 요청
전남 영암군이 전남 서남권 'RE100 산단 조성'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1일 군에 따르면 우승희 영암군수는 최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김원이, 최기상 국회의원과 잇따라 만나 RE100 특별법 내 산단 지정 검토와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는 최근 전남 서남권을 중심으로 한 'RE
서영서 기자(=영암)
2025.09.01 09:16:10
광주 학생들, 북유럽서 폐기물 에너지 발전소·빙하 체험…기후위기 대응책 배운다
광주시교육청, 9월 8일까지 '생태전환 글로벌 리더 국제교류'
광주 고등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 선진국인 덴마크와 지구 온난화의 상징적 현장인 아이슬란드를 찾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8일까지 6박 9일간의 일정으로 덴마크와 아이슬란드에서 광주 지역 고등학생 16명이 참여하는 '생태전환 글로벌 리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교육청의
2025.09.01 09:12:26
김용태 전 노무현재단 광주시민학교장 "내신 5등급 상대평가, 학생들 과목 선택권 왜곡시켜"
고교학점제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 '촉구'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된 가운데, '내신 5등급 상대평가' 유지 결정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왜곡시켜 고교학점제의 본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내년 광주교육감 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김용태 전 노무현재단 광주시민학교장은 1일 "현재 고교 교육 현장이 파행 직전"이라며 "고교학점제 정책의 문제점에 대한 근
2025.09.01 0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