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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 2주기' 민주당 광주시당 "이재명 정부는 재난 앞에서 무능하거나 무책임하지 않겠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오송 참사 2주기를 맞아 14일 논평을 내고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자연재해가 아닌, 명백한 인재였다"며 "무고한 생명이 국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희생된 비극"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조속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물론, 유사한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전면적인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백순선 기자

2025.07.14 17:16:08
나주시, 초등 4~6학년 어린이 부문 '학생 기자단' 모집

언론사 탐방부터 현장 취재까지 지원…시정 이해·지역 소통 창구 역할 수행

나주시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정 이해와 지역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할 '2025년 나주시 학생 기자단(어린이부문)'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주시 학생기자단 운영 조례를 근거로 지역 학생들의 자발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고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표현력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거주 초등

김영란 기자(=나주)

2025.07.14 17:13:00
완도군, 복날 맞아 5일동안 전복 30% 할인 판매

14일~18일까지 '완도청정마켓'에서 구입 가능

완도군이 초복을 앞두고 전복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완도군은 특산물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에서 '복날엔 전복, 전복 데이 완도 보양식 특가전'을 펼치며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오늘 14일 부터 18일까지 5일동안 진행된다. 쿠폰은 2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하며 타 쿠폰과 중복 사용 가능하다. 또한 완도청정마켓

김영란 기자(=완도)

2025.07.14 17:11:49
여수MBC, 지역 사회 반발에도 순천에 눈 돌리는 이유는?

50여년 역사의 여수MBC가 순천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프레시안> 취재결과 여수MBC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있는 국제습지센터 건물 공간을 임대해 사옥을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국제습지센터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곳으로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인 로커스가 입주한 건물이기도 하다. 여수MBC는 이곳에

지정운 기자(=여수)

2025.07.14 16:46:29
재해대책상황실 상시가동에 농촌왕진버스 운영…전남농협, 폭염 예방 대책 '총력'

전남농협본부(본부장 이광일)는 폭염으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본부는 재해대책상황실을 상시 가동하고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한다. 또한 고온에서 발병하기 쉬운 과수 탄저병과 벼멸구 등 피해 예방을 위한 방제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지자체와 협력해 스프링클러 등 관수장비와 더불어 포도당, 쿨토시, 생수 등 폭

박아론 기자(=장흥)

2025.07.14 15:48:21
전남교육청 2026년 지방공무원 수습직원, 상업계고 졸업생도 확대 선발

기술계고→상업계고로 기회 확대…내년 3월 구체적 채용 계획 안내 예정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2026년 상업계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수습직원으로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상업계고 졸업(예정)자다. 도교육청은 지원 자격을 갖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수습직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앞서 전남 소재 특성화고등

박아론 기자(=전남)

2025.07.14 15:29:43
전남지역 농업용 저수지 10곳 중 1곳 '심한 가뭄'

평균 저수율 58.5%…도, 모내기 끝나 용수공급 차질 없을 것

전남 지역 농업용 저수지의 약 10.9%가량이 '심한가뭄(경계)' 단계인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지역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58.5%다. 전체 농업용 저수지 3200여 곳 중 약 10.9%가량인 350여 곳의 저수율은 50% 미만으로 심한가뭄(경계)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뭄 예·경보 기준을 보면 영

박아론 기자(=전남)

2025.07.14 15:22:45
황제에게 진상하던 멜론…해남군, 하미 멜론 본격 출하

과육 밀도 높고 과즙 풍부

전남 해남군에서 하미 멜론 조기 재배에 성공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신소득 하미 멜론 조기출하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이달 초부터 멜론 수확에 들어갔다. 하미 멜론은 중국 신장위구르 하미 지역에서 유래한 품종으로, 예로부터 황제에게 진상하던 멜론으로 알려져 있다. 과육 밀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황제의 멜론'이라고도 불린다.

박진규 기자(=해남)

2025.07.14 15:02:40
영광 출신 삼형제 박필영·필주·종진씨,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기탁

전남 영광 출신 삼형제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박필영, 박필주, 박종진 형제는 최근 영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맏형인 박필영씨는 전남도청 사무관으로 재직중이며, 둘째 박필주씨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셋째인 박종진씨는 지역 업체인 고려토건㈜의 대표

김춘수 기자(=영광)

2025.07.14 14:50:27
여순10·19범국민연대 "尹 정부 임명 여순사건위원 즉각 사퇴하라"

"역사 왜곡 앞장…이해할 수 없는 행태 지속"

여순10·19범국민연대(범국민연대)는 14일 "윤석열 정부가 임명한 2기 여수·순천10·19위원회(중앙위원회) 위원들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범국민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임명한 뉴라이트 출신 위원들은 그동안 역사 왜곡에 앞장서 왔고 부끄러움도 모른 채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 단체는 "지난 2024년 3월 윤

지정운 기자(=순천)

2025.07.14 14: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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