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20일 19시 1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전주시 팔복동 철길주변을 수놓은 '쌀밥같은 하얀 눈꽃'
전주 이팝나무 축제 개막...4월 26일 부터 27일, 5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6일간 철길 개방
쌀밥 같은 '하얀 눈꽃'이라는 뜻을 지닌 '이팝나무' 꽃이 전주시 팔복동 철길 주변에 만개했다. 전주시는 봄철 명소로 자리 잡은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을 지난 26일부터 다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하기로 하고 '2025 전주 이팝나무 축제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4월 26일부터 27일, 5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된다. 구체적인 개
최인 기자(=전주)
2025.04.27 07:23:43
"5월 황금연휴를 잡아라"…전북 지자체 관광객 유치 '다양한 행사'
익산시 5월 3~6일 나흘간 익산서동축제 개최 등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전북자치도내 14개 시·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놓고 있다. 익산시의 경우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5 익산서동축제'를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중앙체육공원과 서동공원 일원에서 펼친다. 올해는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을 주제로 익산만의 백제 이야기를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풀어낸다.
박기홍 기자(=익산)
2025.04.27 07:22:35
손진영 익산시의원의 '촌철살인'…집행부 과소추계 등 '비효율 직격'
25일 '제26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통해 주장
전북자치도 지방의회에서 '공부하는 의원'으로 잘 알려진 진보당 소속 손진영 익산시의원(동산·영등1동)이 집행부의 예산 편성 문제점과 관행적인 집행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를 들어 변화와 혁신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다른 시·군 지방의원들이 각종 일탈과 갑질 문제로 심각한 논란에 휘말려 있는 가운에 진보 정당 의원의 차별화된 행보이어서 주변의 관심
2025.04.27 07:22:19
'전국 5위' 고구마 재배 익산시…"왜 불법전용 문제 삼지 않는가?"
조남석 익산시의원 4월 임시회 폐회서 문제 제기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고구마 재배면적이 842㏊로 전국 5위 규모를 자랑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 불법전용을 문제 삼지 않아 인근 농·배수로가 제 역할을 못하는 등 여러 부작용이 상존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조남석 익산시의원은 지난 25일 '제269회 임시회 폐회'에서 '익산시 농촌지역 고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 마련 촉구'와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
2025.04.27 07:21:57
호남서도 확인된 '李 대세론'…'투표율 53%'에 '쌍끌이 90'은 미달성
더불어민주당 21대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9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해 '어대명'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2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선 경선 후보 합동연설회에서는 민주당 대의원·권리당원의 온라인과 ARS 투표 결과 투표수 20만809표 중에서 이재명 후보가 17만8090표를 얻어 88.69%의 득표율
박기홍 기자(=전북)
2025.04.26 18:21:10
농어촌공사 군산지사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
2025년 지역 농업인 대상 물관리 현장 설명회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깨끗한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재해에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군산지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지역 농업인과 관계 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물관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 설명회를 통해 ▲공사 업무현황 및 물관리 계획 설명 ▲농지은행사업 홍보 ▲
김정훈 기자(=군산)
2025.04.26 10:17:10
새만금, '희망고문'이 '고진감래'가 되려면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새만금민관협력기구' 구성 시급
6.3대선을 앞두고 새만금사업에 대한 새로운 공약이 제시되면서 새만금은 이제 '희망고문'이 아니라 '고진감래'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전북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25일, '새만금 해수유통 확대와 조력발전소 건설' 공약을 밝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의 입장에 환영 논평을 내고 "조력발전에 기반한 해수유통 확대로 갯벌 생태계 복원하고
2025.04.26 07:40:55
아주 특별한 스무 살 ‘군산꽁당보리축제’ 20주년을 맞다
주민참여형 행사... 오는 27일까지 미성동 보리밭 일원에서 개최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청보리밭에서 올해로 스무 살이 된 군산꽁당보리축제가 주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아야 뛰지마라 배 꺼질라 가슴시린 보릿고갯길’ 가수 진성의 보릿고개란 노래의 첫 구절로 ‘보릿고개’는 한국의 봄철 기근을 가리키는 말로 춘궁기·맥령기로 불렸다. 쌀이 떨어지고 보리는 여물지 않아 수확할 수 없어 허기진 배를 움켜쥐던
2025.04.25 22:04:34
“아이들 생명지킴이 1년”… 전북도, 소아응급센터 성과 ‘톡톡’
호남권 유일의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1년간 8,700여 명 진료… 타시도 환자도 적극 수용
전북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전주 예수병원에 위치한 이 센터는 호남권 유일의 소아응급의료센터로, 1년 동안 도내외 소아 응급환자들에게 중요한 생명 지킴이 역할을 해왔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예수병원을 방문한 소아응급환자는 총 8736명으로, 월평균 728명이 진료를 받았다. 특히 응급환자 비율은 90%
양승수 기자(=전북)
2025.04.25 20:12:55
전북도,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 개최
모범 노동자 30명에게 도지사 표창 수여, 노동자 헌신에 감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을 기념하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원택 국회의원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노총 전북본부와 산별노조 소속 노동자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노동자의 가치를 되새기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2025.04.25 20: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