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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대중교통 정기 이용시 할인 지원하는 'K-패스' 사업 시행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정부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K-패스’에 참여하며 군민 대상 교통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K-패스'는 정부가 2024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대중교통비 지원제도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사용 횟수에 따라 요금 일부를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진안군은 지난 연말부터 전북도와 협의해 국비
황영 기자(=진안)
2025.05.12 11:19:02
완주·전주 통합…상대 몫을 '빼앗기'보다 서로의 몫을 '챙겨주기'
[이춘구 칼럼]
제21대 대통령선거로 전주·완주 통합 추진 절차가 60일 미뤄졌다. 법정 절차에 따르면 6월 3일 대통령 선거 후 6월 5일쯤 통합 방안이 마련되고, 7월 9일쯤 완주군 주민투표가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완주 통합 논의가 제약을 받는 상황 속에서 8일 완주가족교육문화원에서 정책토론이 열렸다. 전북생명평화포럼이 주관한 토론회는 ‘마을 위기·지역 축소
이춘구 칼럼니스트
2025.05.12 10:48:00
"농생명수도 전북에서 지역교육은?"…고교학점제·지역연계 교육과정 발굴 필요
전북지역교육연구소 '농생명산업수도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교육' 주제 교육이야기마당 개최
지역교육공동체 건설을 꿈꾸며 지역교육 정책개발과 전북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해 온 전북지역교육연구소(대표 이미영)가 13일 오후 6시 30분,'농생명산업수도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교육'을 주제로 교육이야기마당을 개최한다. 주제 발제는 조경호 원장(사단법인 지역농업연구원)이 맡는다. 참석 대상은 교원, 마을교육활동가, 지역교육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장
최인 기자(=전주)
2025.05.12 09:42:25
'엇박자·우왕좌왕'…6.3 대선 선거운동 첫날 전북 유세현장 살펴보니
21대 대통령선거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12일 오전 7시 30분. 전북 전주시에서 출근길 교통량이 많이 몰리는 곳 가운데 하나인 평화동 꽃밭정이 사거리는 일찌감치 국민의힘 전북도당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기싸움이 한창 벌어지고 있었다. 양측은 선거운동원들을 비롯한 당원과 당직자, 유세단 등이 총 출동해 각각 한쪽 면을 차지한 채 선거 유세 차량을 세워두
김대홍 기자(=전북)
2025.05.12 09:40:15
"전북에서 30% 몰아달라"…대선전 포문 연 국민의힘 전북 출정식
'진짜-가짜', '깨끗한 후보'와 '더러운 후보'의 선택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전북에서도 '6.3고지' 수성과 탈환을 위한 포문이 열렸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12일 오전 8시 전북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꽃밭정이 사거리에서 대선 출정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위한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조배숙 전북도당위원장은 출정식에서 "6.3 대선일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날"이라며 "전
2025.05.12 09:18:38
전북 여야 목표 득표율 '20% vs 93%'…민주 텃밭 '전북 113%의 싸움'
12일 각자 선대위 출범식 갖고 본격적인 표심 사냥 돌입
더불어민주당 텃밭이자 호남 정치 1번지인 전북은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전국적으로도 최선봉에 서 왔다. 보수와 진보의 양 진영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공방을 거듭할 때마다 전북도민들이 분연히 일어나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외쳤던 지역이다. 이번 대선에서 전북 표심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다. 전북은 야권인 민주당이 공격에 나서고 여당인 국민의
박기홍 기자(=전북)
2025.05.12 08:46:31
전북권 대학신문사 간담회서 "청년 돌아오는 전북" 강조한 이원택
"청년이 돌아오는 전북 만들어야" 강조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이 "청년이 떠나는 지역이 아니라 돌아오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전면적인 정책 전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원택 위원장은 지난 10일 오후 전북대 신문사 등 전북권역 대학신문사 공동취재단과의 간담회에서 "전북은 농업의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와 식품과 문화관광 등 신산업을 통해 다시 도약할 수
2025.05.11 18:21:28
"압도적 정권교체로 정치검찰 해제하자"…조국혁신당 '전주지검'서 규탄대회
'검찰해체선봉대 조국' 11일 오후 전주지검 앞 전국 캠페인
조국혁신당의 '검찰해체선봉대 조국'이 11일 전주지검 앞에서 "압도적인 정권교체로 정치검찰을 해체하자"며 목소리를 높였다. '검찰해체선봉대 조국'은 이날 오전 9시 전주 풍남문 광장을 출발해 전주시내 12.1km를 도보로 행진한 후 오후 2시 전주지검 앞에 도착해 "전주지검은 검찰권 남용의 상징"이라며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조국혁신당은
2025.05.11 17:11:38
"대선후보 등록 서류 32개 새벽에 어떻게?"…이성윤 '韓 등록' 사전준비설 의혹
李 "국힘이 야습 정치쿠데타 일으켰다" 비난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전주을)이 10일 한덕수 전 총리의 새벽 국민의힘 입당과 대선후보 등록에 대해 "후보 등록 절차에 필요한 서류만 32개"라며 "도저히 새벽 3~4시 한 시간 내에 발급받을 수 없는 서류까지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이성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내란 연장용 정치쿠데타, 대한민국은 내란 진행 중'이라는 글을 올리고 "사전에 준
2025.05.10 16:36:01
민주 총괄선대본부 '노인본부장' 맡은 유성엽…"정책개발 최선"
"한덕수 출신지 오락가락, 석고대죄해야"
유성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대선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에서 '노인본부장'을 맡아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한 노인정책 개발 등을 강조했다. 3선 출신의 유성엽 전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민주당 총괄선대본부 노인본부 본부장을 맡게 되었다"며 "고령화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는 글을 올리며 대선 승리 총력전을 다짐했다. 그는
2025.05.10 14: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