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8일 16시 2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완주 비봉면민들, 사격장 소음 문제 해결 촉구… 의원들 “약속 조속히 이행돼야”
서남용·김규성 완주군의원, 현암마을 찾아 민원 청취… “피해 최소화 위해 적극 대응”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서남용·김규성 의원이 지난 12일 비봉면 백도리 현암마을을 방문해 사격장 소음 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자리에는 주민 10여 명과 완주군 관계자, 해당 부대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현암마을 주민들은 사격장 소음으로 인한 심각한 생활 환경 악화 문제를 오랫동안 겪어왔다며, 특히 일부 축사에서는 소의 불임 현상까
양승수 기자(=완주)
2025.05.13 15:41:34
"신청사 건립 '익산시 노하우' 배우자"…전국서 끊이지 않는 '벤치마킹 행렬'
13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수 방문
최상기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수가 13일 전북자치도 익산시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최 군수의 방문은 효율적인 청사 건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익산의 사례를 공유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환담을 시작으로 익산 신청사 건립 과정과 주요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
박기홍 기자(=익산)
2025.05.13 15:41:06
전북서 가열되는 '프레임 전쟁'…"상식·비상식의 대결" vs "야당 폭주 저지"
"상대 불리한 틀에 가두고 유권자 표심 이탈" 겨냥
정치는 말의 대결이자 상대를 가두는 싸움이다. 이미지가 실체를 압도할 수 있는 감성정치의 시대엔 설득력 있는 '카피'와 유권자의 관심을 끌 '프레임'이 중요하다. 선거의 구도를 뜻하는 '프레임'은 상대를 불리한 구조에 가두는 대신에 자신은 유리한 뼈대를 선취하는 주요 전략의 하나라는 점에서 21대 대선의 관심도를 높여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웅변의
박기홍 기자(=전북)
2025.05.13 14:47:06
“완주를 무대로”… 완주문화재단, ‘2025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 본격화
청년예술인 10팀 선정… 상호심의 방식 첫 도입
전북특별자치도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2025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의 최종 선정자 10명(팀)을 발표하고, 지난 4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는 예술인 간 교류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심의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 동료 예술인들이 서로의 기획안을 심사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구조로, 수평적 창작 생태계
2025.05.13 14:12:06
이재명 선대위 요직 포진한 전북 출신…"정권교체로 내란 종지부 찍자"
정동영·이석연·이춘석 등 곳곳에 맹활약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12일부터 22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며 전국 곳곳을 누비는 전북 출신이 새롭게 관심을 끈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족과 선거대책본부(선대본) 출범 등을 통해 진용을 갖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에는 전북자치도 출신 정치인들이 요직에 포진해 있어 이들의 활약상에 이목이 집중된다. 대선 결과에 따라 차기 정부에서 주요 보
2025.05.13 14:11:41
'억강부약 대동세상'·'청렴영생 부패즉사'…다시 소환되는 대선후보들의 '좌우명'
대중 정치인들은 중대한 정치적 결단이나, 큰 선거에 도전할 때 종종 자신의 좌우명을 언론을 통해 알린다. 자신이 품은 뜻을 압축적으로 설명할 수 있고, 그 의지의 정도를 나타내는데 그보다 좋은 레토릭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은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말을 문구처럼 평생 좌우명으로 삼았고 '경천애인(敬天愛人)'이나 '사민여천(事民如天
김대홍 기자(=전북)
2025.05.13 14:00:42
진안군, 울산 소재 한국동서발전 본사 방문…양수발전소 유치 협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13일 울산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본사를 방문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지자체 간 양수발전소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진안군이 추진 중인 유치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발전사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은 지난 2023년부터 양수발전소
황영 기자(=진안)
2025.05.13 13:58:13
"건설 현장 체불 산더미인데 익산국토청 방관"…호남 건설노동자 공동행동 불사
13일 익산국토청 앞 발대식 기자회견
산더미 체불로 건설기계노동자들이 신용불량자로 내몰리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지만 발주처인 익산국토관리청 등은 방관하고 있다는 강한 비판과 함께 전국건설노조가 공동행동에 나서기로 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전북본부와 광주·전남본부는 13일 오전 전북자치도 익산시 익산국토관리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체불 없는 건설현장
2025.05.13 13:57:19
전주를 빛낸 '2025 전주시민대상' 수상자 분야별 8명 선정
전주시, 오는 30일로 예정된 ‘전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 진행
평소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타의 모범을 보이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온 전주 시민들이 '2025 전주시민대상'수상자로 결정됐다. 전주시는 각계 분야에서 추천된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주시민대상 본 심사위원회를 거쳐 '2025년 전주시민대상' 수상자 8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예의 2025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는 △효행대상 윤희숙
최인 기자(=전주)
2025.05.13 12:19:36
"한부모가족 자립 기반 넓힌다"…전북도, 생활·주거·양육 전방위 지원 강화
저소득 세대에 양육비·학용품비 상향…복지시설 입소 대상도 확대
전북특별자치도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양육비와 교육비를 상향하고, 주거 및 복지시설 이용 대상도 넓혀 한부모가족의 생애 주기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올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4인 가구 기준 약 600만 원)에 해당하는 도내 한부모가족 1만 1520가구(2만 8743명)를 대상으
양승수 기자(=전북)
2025.05.13 12: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