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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옥정호·치즈테마파크, 봄꽃 명소로 인기 폭발…5월 관광객 102만 명 돌파
전북 임실군이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16일 임실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집계 결과 지난 5월 한 달간 임실군을 찾은 관광객 수는 102만1608명으로 집계됐다.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8년 이후 월간 기준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 89만9000명 대비 14% 증가했으며, 기존 최고
송부성 기자(=임실)
2025.06.16 16:37:01
전북도 출자·출연기관 집행잔액 '눈덩이' 논란…전북자치도의회 성토
경제산업건설위 419회 정례회서 결산 승인안 심사
전북자치도 출자·출연기관들의 집행잔액이 '눈덩이'를 이루고 있어 예산 사장 논란을 낳는 등 전북자치도의회가 강력히 성토하고 나섰다. 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위원장 김대중)는 '제41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16일 상임위 회의를 갖고 전북도 미래첨단산업국의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했다. 김동구 도의원(군산2)은 이날 "미래첨단산
박기홍 기자(=전북)
2025.06.16 16:30:54
"경청하는자세로 온동네 안전하게"…박승준 김제경찰서장 취임 100일
전북자치도 제77대 박승준 김제경찰서장이 지난 3월 김제경찰서로 부임해 오는 17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경청과 응답을 바탕으로 김제시민을 위한 더 나은 경찰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박승준 서장은 지난 100일간 고향인 김제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내왔다. 신뢰받는 김제경찰과 건전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노
유청 기자(=김제)
2025.06.16 16:30:10
[칼럼]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DNA '국가산업문화유산제도' 만들자
황태규 교수가 제안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8대전략'②
지난주 이 칼럼에서는 ‘민주문화유산’을 조명하며, 대한민국이 어떻게 시민의 힘으로 역사를 움직여왔는지를 살펴보았다. 동학에서 촛불까지 이어지는 민주주의의 서사는 대한민국을 ‘행동하는 시민의 나라’로 만든 원동력이었다. 이번 글에는 그 연속선상에서, 또 하나의 국가적 정체성 축이자 우리가 세계와 미래세대에게 증명해야 할 또 다른 유산, 바로 ‘산업문화유산’
2025.06.16 16:26:49
민주 역사상 전무후무 '사무총장 5연임' 대기록 세운 김윤덕
"국민주권정부 성공, 당원주권시대 완성"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사무총장 5연임'의 대기록을 세웠다. 민주당은 16일 김병기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 체제의 첫 최고위원회를 열고 전북 출신인 3선의 김윤덕 의원(전주갑)을 사무총장에 재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김윤덕 사무총장은 이번 결정으로 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사무총장 5연임'의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박기홍 기자
2025.06.16 16:16:30
“주민 생명 걸린 문제”… 완주군, 봉동 소각장 ‘강력 반대’ 공식화
삼비테크 18~19일 공청회 앞두고 유희태 군수 기자회견 “행정력 총동원해 저지”
전북 완주군 봉동읍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완주군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의 건강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소각시설 설치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문제의 소각장은 민간업체 ㈜삼비테크가 봉동읍 구암리에 설치를 추진 중인
양승수 기자(=완주)
2025.06.16 16:16:29
'완주·전주 통합'에 안호영 국회의원의 결단을 기대한다
[이춘구 칼럼]
12.3 비상계엄 이후 4.4 대통령 탄핵에 이어 6.3 제21대 대통령 선출에 이르기까지 숨 가쁜 정치 일정을 우리 국민은 슬기롭게 대처해오고 있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과정에서도 자유민주주의와 역행하는 흐름이 있다는 비판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바로 전북에서의 완주·전주 통합 문제이다. 완주·전주 통합은 법리적으로 보면 주권자인
이춘구 칼럼니스트
2025.06.16 16:16:27
“통합은 주민이 결정할 일”… 유희태 완주군수, 행안부에 여론조사 건의
“과반 반대 땐 통합 즉시 중단…전주시 일방적 비전 발표는 여론 왜곡”
전북 완주군이 전주시와의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에 주민 여론조사 실시를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과반이 반대하면 통합 논의를 즉시 중단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군수는 “행안부가 주관해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주민 여론을 수렴해야 한다”며 “일부 찬성 단체나 전주시의 일방적인 주장
양승수 기자(=완주)
2025.06.16 16:16:09
'4개 의약단체'와 손잡은 익산시…'주거지 중심' 통합돌봄 속도전
16일 의사회·한의사회 등과 협약 체결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통합 돌봄 민관 추진단 출범에 이어 4개 의약단체와 업무협약 체결하는 등 주거지 중심의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의약 관련 4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태훈 익산시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임태형
박기홍 기자(=익산)
2025.06.16 14:47:20
"아빠, 한낮에는 논·밭에 나가지 마세요”…전북, 온열질환자 11명 발생
고령 남성·야외 작업자 집중…“정오~오후 3시 활동 자제” 당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전북에서도 온열질환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도내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11명의 환자가 확인됐다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지난 5월 15일부터 도내 20개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이 기간 전국적으로는 총 18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전북에서는 아직 사망자는 발생하
양승수 기자(=전북)
2025.06.16 14:4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