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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위의 컬링' 보치아 전국선수권 …8일부터 사흘간 부안서 열전
패럴림픽의 효자종목인 보치아 선수들이 전북 부안에서 한 자리에 모인다.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제9회 부안 붉은노을배 전국 보치아 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20까지 3일간 부안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보치아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및 지역 간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최
김대홍 기자(=부안)
2025.06.17 12:37:07
"진안군민 65%가 원합니다"…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총력
정부에 유치 건의…산업 방문해 입지 조건 등 강점 강조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양수 발전소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진안군은 산업통산부를 방문해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지반 안정성, 주민 수용성, 경제성 등 주요 조건에서 국내 최적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진안은 사업지 내 수몰 가구가 없고 고지대에 위치해 에너지 저장 효율을이
황영 기자(=진안)
2025.06.17 11:54:08
“권익 보호와 민원 처리 효율성까지”…군산시, 폭언방지시스템 전면 도입
행정 전화 연결 전 모든 통화 내용 녹음 사전 고지… 안전한 상담 환경 조성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악성 민원 등에 대해 차단 시스템을 도입해 권익 보호와 민원 처리 효율성까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시청 전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행정 전화에 전화 연결 전 폭언 방지 및 통화 내용 전체 녹음에 대해 안내하는 ‘폭언 방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김정훈 기자(=군산)
2025.06.17 11:52:10
전대 준비위원장에 국정기획위 분과장까지…'4선 이춘석' 어깨가 무겁다
전북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4선인 이춘석 의원(익산갑)이 새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등 당정에서 핵심 역할을 잇따라 맡아 어깨가 무겁다. 17일 이춘석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민주당과 새 정부 핵심기구인 전준위 위원장과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분과장을 동시에 맡았다. 이춘석 의원은 국정기획위원회 7개 분과 중 '경제2분과'의 분과장에 임명돼 향후 중책을 맡
박기홍 기자(=전북)
2025.06.17 11:51:19
"균형발전은 인심 아니다"…국정기획위에 거는 전북도민 기대감
"이재명 대통령, 전북 3증 소외 슬픈 일" 발언 취지 반영해야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년의 청사진을 그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16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현판식을 열고 60일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기획위는 과거 정부의 위원회에 비해 규모가 커졌고 활동 기간도 늘었다. 2017년 인수위 없이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비교하면 당시 6개 분과는 이번에 7개로 확대됐고 기획위원
2025.06.17 09:56:48
임은정 "문재인정부 검찰 첫인사 사례, 전철 안 밟게 검찰개혁 전력"
오랫동안 검찰개혁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대전지방검찰청 임은정 부장검사가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을 맡게 되면서 "검찰개혁을 위해 전력을 다해 돕겠다"고 밝힌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임은정 검사는 16일, 자신의 SNS에서 이같이 말하고 "윤석열 검찰정권의 폭주로 세워진 이재명 정부이니만큼 정치검찰의 폭주가 재발하지 않도록, 검찰이 감당할 수 없는 권력을
최인 기자(=전주)
2025.06.17 09:54:37
“예비귀농인들의 맞춤형 정착 지원”…고창군, 도시민 귀농 체험학교 운영
‘농촌에서 미래를 찾다’… 예비귀농인과 멘토 간의 소통의 자리 마련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예비귀농인들의 맞춤형 지역 정착을 위해 실제 귀농인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귀농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귀농 체험학교는 귀농·귀촌을 경험해보고 싶었던 도시민들이 실제 농촌 생활과 농업을 체험하면서 농촌 정착에 필요한 실
박용관 기자(=고창)
2025.06.16 20:10:55
‘야설(夜說)의 묵화 6월 밤을 그리다’… 고창 국가 유산 야행 매력 발산
5년 만에 돌아온 2025 국가 유산 야행 성황리에 마무리
유네스코가 인정한 보물을 7개나 간직한 세계 유산도시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국가 유산의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고창군에 따르면 5년 만에 다시 열린 2025년 고창 국가 유산 야행이 고창읍성과 신재효 고택, 오거리당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달빛 동행, 모양성 구경가세, 별빛 야행’을 주제로 초여름 밤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며 방문객들에게 잊
2025.06.16 20:10:19
"대한방직 터는 여전히 '맹꽁이 서식지'…환경영향평가에 서식지 보전·대체지 조성 반영"
환경단체 "포획 이주는 보호 대책 아냐…부지 내 서식지 조성 검토해야"
옛 대한방직 터에 여전히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환경단체가 대한방직 터 복합개발 환경영향평가에 맹꽁이 서식지 보전 및 부지 내 대체서식지 조성을 반영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4일 전주 삼천변 대한방직 터에서 오후와 저녁 두 차례에 걸쳐 맹꽁이 청음 조사를 한 결과, 삼천변 세내로 게이트 좌우 부지 및 경계 수로
2025.06.16 20:08:59
군산시의회 “CNG 버스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보조금 지원 중단을 철회하라”
시의회 제275회 1차 정례회 본회의 통해 건의안 채택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정부 정책에 따라 운영해온 CNG 버스의 보조금 지원 중단을 철회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15일 제275회 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정부가 대기질 개선과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CNG 버스를 도입해 놓고 지난 2024년부터 보조금 지원을 중단했다며 운영 지원을 위한 예산 수립과 대책을 마련을 요구하는
2025.06.16 1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