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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이 머무는 전북으로”…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본격화
전북도, 외국인 유학생 670명 정착 지원…13개 대학-8대 산업 연계 모델 구축
전북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들이 지역에 머무르며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제도 기반을 마련한다. 전북자치도는 24일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외국인 유학생 670명에 대한 정착 지원과 산업 연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법무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재 유입 정책으로, 지역 대학과 산업의 구조적 문제
양승수 기자(=전북)
2025.06.24 23:11:40
“RE100, 선언을 넘어 실천으로”…전북도, 참여기업 지원 본격화
전북도, 기업 맞춤형 재생에너지 공급·제도 개선·재정 지원 등 종합계획 수립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기업의 RE100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ESG 경영이 기업 생존전략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지역의 재생에너지 기반을 활용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전북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RE100 참여기업 지원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정책 방향과 과업 수행 계획을 공
2025.06.24 23:11:38
“군민 뜻 외면한 통합 시도, 즉각 중단하라”…완주군의회, 전주·완주 통합 반대 성명
서남용 의원 대표발의로 본회의 통과…“민주주의 원칙·지방재정 현실 외면한 통합, 설득력 없다”
전북 완주군의회가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완주·전주 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공식적인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24일 제29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남용 의원의 대표발의를 통해 ‘완주·전주 통합 반대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에는 통합 추진이 “군민의 뜻을 철저히 외면한 일방적 시도”이며, “지역의 미래를 위한 진정한
양승수 기자(=완주)
2025.06.24 23:11:29
용혜인 "내란특검, 국민의힘에 법적·형사적 책임 묻는 과정 중요"
"'탄핵 방해'하고 '내란 수괴 옹호'하고 '조직적으로 극우 선동에 앞장 섰던 것' 말고 한 게 없어"
기본소득당 대표 용혜인 의원은 "내란특검이 개별 의원과 정치인들에 대한 형사적 책임을 묻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의힘에 대한 책임, 즉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묻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용혜인 의원은 2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열린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한 후 가진 <프레시안>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사실
최인 기자(=전주)
2025.06.24 23:10:52
"소상공인 지원 강화"…전북신보, 전국 17개 지역신보 이사장협의회 주최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 초청으로 전국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신보·중앙회 이사장협의회'가 열렸다. 24일과 25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의는 전국 신용보증재단 간 소상공인 지원 정책 연계와 재단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신보가 주최했다. 협의회에는 전북신보 한종관 이사장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원영준 회장을 비롯해 전국
송부성 기자(=전주)
2025.06.24 19:32:47
"수출로 농가 소득·시장 안정 "…전북농협, 남원 양파 240톤 대만 수출
전북농협(본부장 이정환)과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이 국내산 양파의 선제적 수급조절을 위해 24일 남원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남원 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은 올해 중만생종 양파의 생산량이 전년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가격 하락 등 시장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6
2025.06.24 19:18:09
"24시간 소아진료 가능"…정읍아산병원, 소아진료센터 본격 운영
전북 정읍시가 서남권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실질적 첫발을 내디뎠다. 정읍시는 24일 정읍아산병원에서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어린이전용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박상훈 정읍경찰서장 등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시설은 정읍아산병원과의 협
송부성 기자(=정읍)
2025.06.24 19:11:13
[현장] "동네 어르신은 자꾸 '쉬라' 하세요…이게 한국 농촌의 정인가요?"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추진 외국인 유학생 첫 '농활' 스케치
"한국의 농촌도 일손이 부족하다고 해서 왔어요. 친구도 사귀고 따뜻한 정도 느끼고 있어요. 전혀 힘들지 않아요." 24일 오전 10시 전북자치도 김제시 검산동의 한 포도농장에서 만난 전주대학교 3학년인 '퍼암 생문지'씨(22)의 얼굴이 밝아 보였다. 미얀마 출신인 그는 전날부터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의 외국인 유학생 농촌일손돕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분에 익숙
박기홍 기자(=김제)
2025.06.24 17:40:25
새만금 남측 경사면은 태양광 최적지…생산되는 재생에너지로 전북도민 '기본소득' 창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형 기본소득 연구회'주최 세미나...지방소멸 위기 농촌지역부터 '농촌기본소득'의 도입 필요
새만금 동서도로 남측 경사면은 정남향에 가까워 태양광에 최적 입지이며 이같은 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한 햇빛연금과 기본소득 실현으로 이어지게 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같은 제안은 24일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북형 기본소득 연구회' 주최로 열린 ‘전북자치도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세미나’에서 나왔다. 이번 세미나는
2025.06.24 17:32:40
김제시 ‘전북형 이동장터 시범사업’선정…식품사막 해소 주력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모한 ‘2026년 전북형 이동장터 시범사업’에 운영 지자체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어촌 지역의 식품 접근성 문제 이른바 ‘식품사막’ 해소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운영 주체를 선정했다. 김제시는 오는 2026년부터 식품사막 지역
유청 기자(=김제)
2025.06.24 17: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