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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으로 세상 뜬 대구대 사범대 학생의 ‘감동적인 선행’
생물교육과 故 차수현 학생 아르바이트로 모은 600만원 장학금 기탁
교사를 꿈꾸다 최근 대장암으로 세상을 뜬 대구대학교 생물교육과 차수현 학생이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 600만 원을 사범대학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6월 중순 대구대를 방문한 수현 학생의 아버지 차민수 씨는 딸이 교내 샌드위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어렵게 모은 돈을 교사의 꿈을 대신 이뤄 줄 후배들에게 써 달라며 대학
김창우 기자(=대구·경북)
2024.07.10 11:49:56
포항 영일만대로 달리던 25t 트레일러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 추돌
반대편에서 달리던 카니발 차량 화재...2명 경상
경북 포항 영일만대로에서 25t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차로로 넘어가 이를 피하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소됐다. 10일 오전 8시 50분께 포항시 남구 연일읍 영일만대로에서 흥해읍 방향으로 달리던 트레일러가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침범해 반대 차로로 넘어갔다. 이 사고로 반대 차로에서 달리던 카니발 차량이 트레일러
오주호 기자(=포항)
2024.07.10 11:49:54
에코프로,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용품 지원
포항지역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혹서기 물품 후원
이차전지 소재기업입 에코프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북 포항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에코프로는 지난 9일 포항연탄은행에서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 여름나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포항연탄은행을 통해 포항지역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선풍기, 라면, 생
2024.07.10 10:51:59
경산서 급류에 실종된 40대 女, 수색재개
경찰 "소하천 인근서 불어난 물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
경북소방당국 등이 10일 오전 6시를 기해 전날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40대 여성 A씨를 찾기 위한 수색을 재개했다. 앞선 9일 오전 5시12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 소하천인 부기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관계 당국은 지난 9일 241명과 장비 34대를 동원해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된 경산시 진량읍 부기천
권용현 기자(=경산)
2024.07.10 10:51:58
경북 영천 영동교·단포교 지점 홍수주의보
낙동강홍수통제소가 10일 오전 8시20분 경북 영천시 금호강 영동교 지점과 자호천 단포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영동교 지점 현재 수위는 3.03m, 단포교 지점 수위는 2.61m이다. 이 밖에 영천에서는 오미부대 앞 의머리못 주변 도로가 침수돼 양방향 통행이 전면 차단되고 있다.
권용현 기자(=영천)
2024.07.10 10:51:57
박성만 경북도의장, 안동 임동면 집중호우 피해 현장 신속한 복구 주문
“경북도의회도 피해 주민들 빠른 일상회복 적극 지원하겠다”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9일 배진석·최병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들과 함께 안동시 임동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발생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경북서 지난 8일 상주 모서면 309mm, 의성 다인면 260mm, 안동 와룡면 254mm 등 북부 내륙 지역에 내린 폭우로 도로 사면유실, 도로파손 및 낙석피해, 주택침수
박종근 기자(=경북)
2024.07.10 09:54:14
경북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우수기관 표창
중증 장애인생산품 분야 안동도서관, 김천중앙고등학교 1등
경북교육청은 9일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실적 우수기관에 대해 교육감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주민의 삶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중증 장애인 생산시설과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포함된다. 구매 실적 우수기관은 중증 장애인
2024.07.10 09:54:11
이철우 지사, 수해 현장 직접 점검..."도민 보호 총력" 지시
도청 실국장 시군 안전책임지원관 급파... 9일밤까지 주민대피 만전 지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같은 장소에 피해가 또 발생하는 일만은 막아야 한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기 준공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예천 한천 재해복구 사업장의 안전관리와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호우로 인해 대피한 주민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당부한 말이다. 이자리에서 이 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김종우 기자(=경북)
2024.07.10 08:47:50
경북도, 청춘남녀 만남 매칭률 44%로 나타나...'저출생 전쟁 승리'예감
전국 청춘남녀(만25~39세) 미혼인 사유,‘상대가 없어서’ 78.2% ... ‘만남 주선’꼭 필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 후 만남 주선을 핵심 사업으로 내세운 경북도의 신선한 발상이 높은 매칭률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경북도는 6월 한 달 동안 예천‧칠곡‧안동 등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성향에 맞춰 공예, 조향 등 동아리 활동과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참석한 50명(25쌍) 중 22명(11쌍)이 커플로 이어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커
2024.07.10 08:47:48
영주댐, 집중호우 대비 초당 100t 방류시작
작년 집중호우에 이어 올 해도 수문 열어 홍수대비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는 9일 16시부터 댐 수문을 열고 초당 100톤 이내의 수문방류를 시작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12시 경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영주댐 방류사실을 주민들에게 통보해 하천수위의 상승에 대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통보하기도 했다. 이날 영주댐 방류 소식을 전해들은 주민들은 장마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영주댐 앞에는 수 백 여명의
최홍식 기자(=영주)
2024.07.09 18:4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