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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전국 육상 꿈나무들의 열전… 춘계 육상경기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총 4,500여 명 참가, 9개 대회 신기록…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경북 예천군은 지난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4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및 제13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심판, 지도자, 학부모 등 많은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전국의 육상 엘리트 초·중·고 선수들이 총집결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4,500명
김종우 기자(=예천)
2025.04.18 10:23:32
포스코홀딩스 ‘캐나다 호화 이사회 논란’에 경찰 '혐의 없음'
포스코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의 캐나다 초호화 이사회 개최와 관련해 고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정우 전 포스코홀딩스 회장과 사외이사 등 16명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조사한 결과, 이달 초 불송치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포스코 본사 및 미래
김창우 기자(=포항)
2025.04.18 10:23:30
이철우,‘명태균 리스크’확산에 법적 대응 시사…명태균, “이철우-윤석열 3자 회동 없었다” 직접 해명
이 지사 "사실이라면 대권 경선 후보 사퇴까지"
‘명태균 리스크’가 정치권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 제기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 지사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철우 지사는 해당 글에서 “명태균이라는 인물과는 어떤 사적 관계도, 업무적 연관도 없으며,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는
김종우 기자(=경북)
2025.04.18 10:23:28
"단물만 쪽 빨아먹고 나무야 죽든 말든"...울릉도 고로쇠나무 대규모 고사 위기
"산림훼손 심각, 관계 기관 강력 단속 시급"...
울릉도 고로쇠나무가 일부 수액 채취꾼들의 비양심 때문에 대규모 고사 위기에 처해 있어 관계 기관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18일 <프레시안>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경북 울릉군 성인봉 일대 고로쇠나무 군락지에 수액 채취 후 남은 기자재가 그대로 방치돼있어 산림훼손은 물론 등산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울릉도 성인봉 일대는 20
홍준기 기자(=울릉)
2025.04.18 07:54:59
한국전력기술, 2025 국가산업대상 기술혁신 부문 대상 수상
한국형 원전‧표준화력발전소 설계기술 개발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
한국전력기술은 17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5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력기술은 1975년 원자력발전소 설계 국산화를 위해 설립되어 한국형 원전 설계기술, 표준화력발전소 설계기술 개발을 이루어내고 이후 국내 다수의 주요 원자력발전소 및 화력발전소를 설계한 전력‧에너지 엔지니어링 공
박창호 기자(=경북)
2025.04.17 20:28:41
경주 불국사 공원 겹벚꽃 활짝, 봄 나들이 오세요
4월 말까지 절정, 국사 입구 따라 300여 그루 장관 이루어
경주 불국사공원의 겹벚꽃 300그루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주 초부터 꽃망울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해, 이번 주말에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기 공원은 분홍빛 꽃잎이 터널을 이루며 관광객들의 ‘인생샷 명소’로 각광받는다. 경주시는 매년 개화 시기에 맞춰 공원 주변에 경관 조명을
박창호 기자(=경주)
2025.04.17 20:28:40
청도군, 올해 첫 모내기 행사 가져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 알리는 첫 걸음
청도군은 지난 17일 이서면 금촌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사)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가했으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했다. 첫 모내기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
박창호 기자(=청도)
2025.04.17 20:28:39
포항시 ‘2025 국가산업대상’ 인공지능산업 선도 도시로 선정
AI 기반 첨단 산업도시로서 위상 입증
포항시가 ‘2025 국가산업대상’에서 인공지능산업 선도 도시로 선정되며,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시상식은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됐으며, 이번 수상은 산업브랜드 부문에서 이뤄졌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동아일보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 브랜
2025.04.17 20:28:38
대구시, ‘땅꺼짐 사고’ 선제 대응…지하시설 정밀점검 돌입
대구시가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시설물 전반에 대한 정밀점검을 추진하며,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16일 박희준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땅꺼짐 사고 예방 안전점검 TF 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 관계
권용현 기자(=대구)
2025.04.17 20:28:36
경북도, 산불 피해 관광 회복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본격화
산불피해지역 5개 시군, 전 국민과 함께‘회복을 만들어 가는 곳’으로 인식 전환
지난 3월, 경북 북부지역을 강타한 대형 산불로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인명 피해와 함께 관광 기반 역시 심각한 타격을 받아, 3월 한 달간 경북 전체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8% 감소한 341만 명을 기록했다. 특히 피해지역 5개 시군은 평균 18%가량 관광객이 줄었으며, 영덕의 경우 50%까지 급감했다.
2025.04.17 20:27:56